가톨릭방송 제공; 오늘의 뉴스 1월 24일

뉴질랜드 뉴스
홈 > 뉴스/정보 > NZ뉴스
NZ뉴스

가톨릭방송 제공; 오늘의 뉴스 1월 24일

일요시사 0 253

da7ce91b09f47f289bd13ef9abafdd5d_1516744912_52.jpg
[출처] NZ Herald 

 

어제 오후 오클랜드 도심에 신축되고 있는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또 방화 의심이 되는 화재가 발생하였다이미 여러 차례의 화재가 일어나면서, 소방 관계자들과 경찰이 조사에 들어갔으며, 이 조사가 진행중인 가운데 또 다시 화재가 일어났다알버트 스트리트에 신축되고 있는 아파트는 다음 달 완공될 예정으로, 이미 거의 공사가 마무리되고 마지막 단계인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 원인을 조사중인 소방 관계자와 경찰은 화재 현장 마다 부엌의 스토브 위에 놓여 있던 발화 물질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건설 현장의 내부 관계자를 소환 조사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da7ce91b09f47f289bd13ef9abafdd5d_1516745060_79.jpg
[출처=USGS]© News1 


어제 밤 뉴질랜드 시각으로 1030분 경, 미국의 알래스카에서 강도 8.2의 강진이 일어났다.

지진이 일어나자 마자 알래스카와 캐나다의 해안 지역과 미국의 서부 해안 지역의 쓰나미 경보 시스템이 작동하며, 주의령이 발효되었다.

이에 따라 태평양 지역에도 쓰나미 경보가 발효되었으며, 뉴질랜드 민방위 본부에서도 이 지진의 여파로 그 영향이 뉴질랜드에 미칠 수 있는지에 대하여 조사중인 것으로 밝혔다.

민방위 본부 관계자는 쓰나미가 뉴질랜드에 오기까지는 적어도 열 두 시간 이상의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며, 오늘 오전 11시 이후의 상황을 지켜볼 것으로 전했다.


 

 

da7ce91b09f47f289bd13ef9abafdd5d_1516745237_51.jpg
[출처] Gogle 


지난 집중 호우로 인하여 관개 하수가 바다로 직접 흘러 들어가면서, 오클랜드 지역의 두 개 해변에서의 수영이 안전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오클랜드 카운실의 세이프 스윔 사이트에서는 밀포드와 캐스토 베이에서 관개 하수가 넘쳐 바다로 여과되지 않고 흘러 들어가, 수영을 하지 말도록 하는 경고가 나타나 있다.

이 경고는 어제 오후 1시에 발효되었으며, 워터케어의 하수 담당자는 관개 하수에 연결된 센서가 집중 호우로 인하여 바다로 흘러 들어가면 자동으로 경고를 하도록 되어 있다고 밝혔다.

이 두 해변과 연결된 마이랑이 베이와 네로우넥, 와이아케 베이, 롱베이 등의 지역도 세이프 스윔 사이트에서는 수질이 나쁜 것으로 나타나지는 않았지만, 수영을 하지 말도록 하는 경고가 임시로 발효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da7ce91b09f47f289bd13ef9abafdd5d_1516745279_2.jpg
[출처] NZ Herald 


자신의 오클랜드 주택에서 지난 십 년 동안 레이트를 내지 않고 있는 여성은 자신을 스스로 변론하면서 법적 대응을 할 것으로 밝혔다.

20161월 오클랜드 지방 법원은 카운실에 납부하지 않은 레이트와 벌금으로 34천 달러가 넘는 금액과 2만 달러의 법정 비용을 지불하도록 판결을 내렸었다.

이에 따라, 카운실은 이 여성의 주택을 매각하여 그 비용을 보상받은 후 남은 금액은 퍼블릭 트러스트를 통하여 집주인인 페니 브라이트씨에게 전달할 예정으로 밝혔다.

그러나 브라이트씨는 지난 십 년간 오클랜드 카운실의 재정 운영에서 민간 업자들과 콘설턴트들의 계약 내용과 비용 지급이 정확하고 투명하지 않다고 밝히며, 이는 엄연히 뉴질랜드의 퍼블릭 레코드 액트 2005 법의 17조 항목을 12년 이상이나 위반하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브라이트씨는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주장에 동조하고 있으며, 이제는 카운실과 대화를 할 준비가 되어 있지만, 여전히 카운실의 계약 관련의 불투명성에 대한 주장은 계속하고 있다.


 

 

da7ce91b09f47f289bd13ef9abafdd5d_1516745347_74.jpg
[출처] NZ Herald 


알바니의 신규 개발 주택 단지의 두 컬디삭에서 지난 비로 인하여 하수가 범람하며 물이 허리까지 차는 사태가 벌어졌지만, 공사 담당 책임자는 공사 중의 하수 작업과는 전혀 관계가 없다고 밝히고 있다알바니 신규 개발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사뮤엘스 레인과 그 근처의 서클링스 레인에서는 엊그제 한 시간에 52mm가 내린 호우로 쓰레기 통이 떠다니며, 몇몇 주택이 물에 잠기는 물난리가 일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오클랜드 카운실은 이 지역에 하수 관계 엔지니어를 파견하여 사고를 조사하도록 지시하였다.

물난리를 겪고 있는 주민들은 갑자기 한 시간도 채 안되는 사이에 물이 급격하게 불어 났다고 밝히며, 이는 인근에서 주택 단지를 개발하고 있는 현장에 의하여 일어났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공사업자 측은 자신들의 공사와는 관계가 없다고 강하게 나서고 있다.   

 



da7ce91b09f47f289bd13ef9abafdd5d_1516745430_44.jpg
[출처] Google 


남섬의 한 타운에서는 뉴질랜드에서는 처음으로 플라스틱 빨대를 사용하지 않도록 하는 캠페인이 펼쳐지고 있으며, 이미 다섯 개 요식 업소가 시행 중이며, 다른 업소들도 곧 이를 따를 것으로 알려졌다남섬의 랑이오라의 Fools of Desire Café는 모든 빨대를 완전 재활용하고 있으며, 업소에서 사용중인 빨대는 종이나 금속으로 만들어 진 것으로 쓰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 고객은 재활용 빨대가 플라스틱 빨대와 똑 같은 느낌이지만, 땅에 묻히는 것이 아니라며, 매우 흡족한 마음을 표했다이 카페의 주인인 엘리사 리치씨는 이 타운의 만 8천 명 주민들이 이를 따르게 하는 것이 자신의 첫 임무라고 밝히며, 지난 18개월 동안 연구 추진해왔던 것이 이제는 실현되었다고 말했다리치 씨는 매년 뉴질랜드에서 땅에 묻히고 있는 2억 개의 플라스틱 빨대를 해결할 수 있는 좋은 대책이라고 밝히며, 모든 카페와 레스토랑에서 이를 따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0 Comments
광고 Space available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