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방송 제공; 오늘의 뉴스 2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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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방송 제공; 오늘의 뉴스 2월 16일

일요시사 0 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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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당이 뉴질랜드의 40년된 낙태법을 개정하기 위한 켐페인을 버리고 있는 가운데 국민당의 리더로 도전하는 세명의 후보들은 모두 개정에 반대하고 있습니다. 자신다 아던 총리는 낙태법을 개정하겠다고 공약했으며 함께 두개의 주요 사안인 안락사와 카나비스의 의학적 사용법 문제 또한 개정하겠다고 밝힌 있습니다. 뉴질랜드의 낙태법은 40 됬으며 현재 범죄에 해당합니다. 낙태를 원하는 여성은 두명의 의사와 상담해야 하며 아기를 낳는 것이 정신적인 피해를 입힐 것을 증명해야 합니다. 국민당의 리더에 도전하는 주디스 콜린스, 에이미 에덤스 그리고 사이먼 브릿지스 의원은 현재의 법을 유지하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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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코우라 남부 1 고속도로에서 세대의 차량이 충돌해 11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어제 오후 4 45 오아로에서 일어난 사고 신고를 받았습니다. 4명은 헬리콥터로, 그리고 나머지는 구급차를 타고 카이코우라 병원으로 이송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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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스먼 지역의 모투에카 강어귀에서 50 남성의 시신이 발견됬습니다. 경찰은 어제 오후 성명을 통해, 발견된 시신은 50세의 남성이며, 가족들에게 알리는 과정에 있기 때문에 아직 실명은 공개하지 못한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어제 오후 5 현장에 도착했으며 발견된 시신은 얼마간 방치되 있었던 것으로 보였다고 전했습니다. 크레이그 존스튼 경관은 현재 사망원인에 의심스러운 정황이 없으나 설명하기 힘든 부분들이 남아있다고 말했습니다. 시신은 오늘 부검될 것이며 이후 정보를 업데이트 하겠다고 존스튼 경관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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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 하버 경치와 해변들, 화산 분화구와 자연림 등 오클랜드의 전경이지만, 보이지않는 귓골목들에는 거리에 버려진 쓰레기들로 카운실은 골치를 앓고 있다.

, 공항 주변에 새로이 단장된 자전거 전용 도로를 포함한 깨끗한 조경 사업으로 공항에 도착한 사람들의 대부분이 이 도로를 이용하여 즐길 수 있지만, 그 바로 뒷길에도 버려진 매트리스와 소파, 옷가지 등으로 악취가 나고 있다.

한편, 오클랜드의 동부 지역에서 클리브던으로 향하는 숲 속의 트와이라이트 로드에는 길가에 수 백개의 버려진 타이어들로 이것들을 수거하는 작업으로 며칠 동안 도로가 통제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월 말 피라 로드에 버려진 스물 여덟 개의 기름을 담았던 드럼통이 버려진 이후 필 고프 시장은 단속과 처벌을 강화하며, 불법으로 버려진 쓰레기와의 전쟁을 선언하며,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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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토루아 시내 한 가운데의 공원 지대에 빨래를 한 옷가지와 속옷들이 나무들 사이에 빨래줄을 연결하여 말리는 장면들이 계속되면서 지역 주민들의 불만이 늘어나고 있다.

로토루아의 한 비즈니스 오우너는 지난 수요일 시내 쿠이라우 파크에 이와 같은 장면이 또 나타났다고 밝히며, 카운실 측에 캠핑을 자유롭게 허용하는 규정을 변경하도록 요청하였다.

로토루아 레이크 카운실은 도시와 변두리 그리고 녹지 등의 구분에 따라 자유롭게 캠핑을 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으나, 많은 관광객들은 이러한 내용을 알지 못하고, 도시 지역을 자유 캠핑지역으로 알고 이러한 일들이 종종 일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카운실에서는 지난 한 해 동안 매달 다섯 건 정도의 불만 신고가 접수되어 이를 시정조치 하고 있으며, 야간에도 순찰 활동과 안내판 설치 등으로 불만 사례가 많이 줄어들었지만, 불법적인 캠핑 관광객들에게 강력한 행정 조치는 취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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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당 당내에서의 당수직 경선 분위기가 서서히 달구어지고 있지만, 보건부 장관을 지냈던 조나단 콜맨 의원은 당수와 부당수 직책의 자리에는 나서지 않겠다고 어제 오후 본인의 의사를 밝혔다.

어제 오전까지 당수직 출마를 고려중이라고 밝혔던 콜맨 의원은 오후 확실하게 출마를 하지 않겠다고 발표하였다.

지금까지는 야당으로서 강력한 입장을 지키겠다고 나선 쥬디스 콜린스 의원과 상식과 연민의 정책을 펼치겠다는 에이미 아담스 의원, 그리고 세대 교체를 주장하고 나선 사이몬 브릿지스 의원 등 세 명의 후보가 당수직 경선에 나섰다.

호주에 개인적인 용무로 여행중인 마크 미첼 의원과 남섬의 필드 데이에 참석차 자리를 비운 스티브 조이스 의원들의 의사 발표가 아직 이루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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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에서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영어를 뉴질랜드의 공식 언어로 인정하는 법안이 제안되었다.

뉴질랜드 제일당은 어제 뉴질랜드의 공식 언어로 지정된 테 레오 마오리 말과 수화인 뉴질랜드 사인 랭귀지와 같은 법적인 인정을 받기 위하여 어제 법안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어를 공식 언어로 인정하는 법안의 개요에서 영어는 뉴질랜드 문화와 유산 그리고 매일 매일 일상 생활에서 의사 소통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어, 공식 언어로 법적으로 인정되는 것이 당연하다고 설명되었다.

뉴질랜드의 공식적으로 인정된 언어는 1987년 인정된 테 레오 마오리 말과 2006년도에 수화가 법으로 지정되었지만, 영어를 공식 언어로 인정한 법은 아직까지 진행되지 않았다고 제일당의 크레이턴 미첼 의원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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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WA의 기상 관측 연구팀은 싸이클론 지타의 태풍의 눈이 점점 더 커지고 있으며, 뉴질랜드를 향하여 다가오고 있다고 밝히며 호우와 강한 바람에 미리 준비를 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싸이클론 지타는 피지를 지나면서 남태평양 바다에서 더운 열기를 받으며, 태풍의 눈이 100Km 폭으로 발전하였으며,  싸이클론들의 평균 눈의 크기보다 크다고 NIWA의 트위터를 통하여 밝혔다.

태풍의 눈이 커지게 되면 그 에너지가 넓은 지역으로 분산되게 되어 세력이 약하게 되지만, 여전히 많은 비와 강한 바람을 안고 뉴질랜드에 다가오고 있는 것으로 전했다.

지타는 빠르면 월요일에 뉴질랜드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되며, 화요일과 수요일이 가장 피해가 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NIWA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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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링턴의 한 청력학자는 우리의 일상 생활의 소음 환경이 너무 높아 위험한 수위에 이르고 있으며, 특히 어린이들에게 피해를 입힐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하였다.

리사 시럽 청각 전문의는 과거 뉴질랜드 사람 열 명 중 한 명꼴로 청각을 잃거나 청각 손상을 입었는데, 지금은 네 명 중 한 명꼴로 그 피해가 심각하다고 경고하였다.

주위 환경의 소음은 집중력을 떨어드리는 반면 불안감을 늘리게 하여, 50에서 55 데시벨 이상의 경우 학생들의 학업 능력이 상당히 저하되지만, 일부 유치원이나 초등학교의 경우 140데시벨이 넘는 경우들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단 청각에 손상을 입으면 다시 복구가 되지 않아 보청기를 사용하여야 하지만, 학교 뿐만이 아니라 쇼핑 센터, 수영장 심지어 카페에서도 주변 환경의 소음 수준이 어린이들에게 피해를 주고 있으며, 심지어 상당수의 장난감들도 상당히 높은 수준의 소음을 발생하고 있다고 시럽 박사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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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겨울 올림픽에 참가한 각국 대표팀의 ‘한글 사랑’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어제 있었던 알파인스키 남자 활강경기에 나선 아일랜드 패트릭 맥밀란 선수의 경기복에 ‘아일랜드’ 네 글자 한글이 선명하게 눈에 띄었다.

맥밀란 선수보다 먼저 유니폼에 한글 사랑을 실천한 건 뉴질랜드 대표팀이다. 뉴질랜드 대표팀은 지난 6일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단복 뒷면을 공개하며 “Team 뉴질랜드”라고 직접 한글로 적은 게시글을 올렸다. 사진 속 유니폼 뒷면에는 영어와 한국어로 ‘뉴질랜드’라고 적혀 있다이후 뉴질랜드 선수들이 한글로 ‘뉴질랜드’라 쓰여 있는 유니폼을 입은 모습은 경기 중에 흔히 찾아볼 수 있다. 지난 11일 스노보드 남자 슬로프스타일 결승에서 뉴질랜드 카를로스 가시아크나이트의 오른팔 유니폼에 한글로 뉴질랜드란 국명이 새겨졌다 

다음날 스노보드 여자 슬로프스타일 결승에 출전한 조이 사도스키 사놋 역시 ‘뉴질랜드’라는 한글 국명이 새겨진 모습이 방송돼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끌어냈다. 다른 뉴질랜드 선수들도 패딩 점퍼에 ‘뉴질랜드’라고 적힌 옷을 입고 인터뷰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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