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방송 제공; 오늘의 뉴스 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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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방송 제공; 오늘의 뉴스 2월 20일

일요시사 0 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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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씬다 아던 총리는 3월 초 싸이클론 지타로 상당한 피해를 입고 복구 작업이 진행중인 통아와 사모아, 니우에, 쿸 아일랜드 등을 순방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당초 남태평양 지역의 정기 순방이 피해 복구 작업에 정신이 없는 통아와 사모아에 부담이 될 것을 우려하여 추진하지 않으려 했으나, 아던 총리는 장기적으로 지원이 필요한 부분을 파악하기 위하여 순방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이번 순방은 조금 성격을 달리하여, 평상시 보다 소규모의 대표진들로 구성하여, 싸이클론 지타의 복구 작업에 초점을 맞추어 피해를 입은 지역에 뉴질랜드의 지원으로 최대한의 복구 효과를 볼 수 있는가를 점검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순방에는 몇몇 관련 국회 의원들과 파시피카 코뮤니티 지도자들 그리고 NGO 대표들이 수행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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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당의 당수직 경선에 전직 경찰의 마크 미첼 의원이 네 번째 주자로 이름을 올렸다.미첼 의원의 지명도는 그리 높지 않으며 정부에서도 중요 요직을 맡지 않아 일반 시민들에게는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인물이지만, 당수직 후보로 적격자로 당내에서는 보여지고 있다.미첼 의원은 경찰로 근무하다가 국제 경호와 인질 구조 업무의 개인 회사를 운영하였으며, 자연 재난에 긴급 구조 팀을 만들어 여러 나라들을 도운 경력이 있다.

2014년도에 처음 국회에 발을 들인 미첼 의원은 짧은 기간이지만, 부동산 등기 관리와 통계청의 책임을 맡았으며, 20175월에는 국방부 장관이 되어 당내 각료진의 구성원이 되었었다.

어제 오후 미첼 의원은 로드니 지역구 사무실에서 자신의 당수직 출마 발표를 하였으며, 이로써 네 명의 후보들에 대하여 다음 주 화요일 57명의 당내 의원들의 투표로 당수가 결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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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당이 최근의 여론 조사에서 지난 15년 동안 최고의 지지를 얻으며, 국민당을 앞섰다.원 뉴스 콜마 브런턴 여론 조사에서, 노동당은 지난 12월의 여론 조사보다 9%가 늘어난 48%의 지지도를 보였으며, 국민당은 3% 하락하여 43%의 지지를 얻었다.

녹색당은 노동당의 득세로 2% 떨어져 5%로 하락하였으며, 제일당도 2% 떨어져 3%의 지지도를 얻고 있으며, 여론 조사의 결과를 의석으로 계산하면 노동당 59, 녹색당 6석으로 제일당의 도움없이 정부를 이끌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총리 선호도에서는 제씬다 아던 총리가 4%를 더 얻으며 41%의 신임을 얻고 있으며, 국민당의 빌 잉글리쉬 당수는 8%가 떨어져 20%의 지지를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조사는 210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되어 잉글리쉬 국민당 당수가 사임을 발표하기 이전에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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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7시 현재 싸이클론 지타의 영향이 아직 일어나지 않으면서, 웰링턴에는 비만 오고 있으며 강한 바람은 아직까지 불어오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웰링턴 공항에서도 오늘 이른 아침의 항공기 이착륙이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아직까지는 기상과 관련된 문제는 없다고 밝혔다.

기차를 이용하여 출근하는 웰링턴 시민들은 만성적인 신호체계의 문제로 지연이 되고 있지만 별 다른 상황은 없으며, 남북섬을 연결하는 인터 아일랜드 훼리도 오늘은 정상적으로 운영될 것 같지만, 오늘 오후와 내일 아침까지는 높은 파도로 지연이 예상되므로, 오늘 오전 중 또는 내일 오후로 일정을 변경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기상 관계자들은 타라나키와 캔터베리 지역이 가장 피해가 심할 것으로 예상하며, 불러를 중심으로 한 웨스트 코스트 지역에도 상당한 비가 올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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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시내의 몇몇 상징적인 나무들이 네덜란드 느릅나무 질병에 감염되어 제거될 것으로 알려졌다.  

전염성이 강한 이 균류 질병은 나무들에게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시내 오클랜드 아트 갤러리 앞에 있는 큰 느릅 나무에서 발견되었다.

, 사이몬즈 스트리트 공동 묘지에 있는 느릅 나무들도 이 질병에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균류의 확산을 막고 썩은 나무 가지들이 떨어지면서 시민들의 안전에도 위협이 되어 이들을 제거하기로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오클랜드 시내 지역에서는 1989년도 여름에 마이어즈 파크에서 처음 발견되었으며, 최근들어 시내 중심부 나무들에 많이 번져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 질병을 박멸하기에는 어려움이 많아 감염된 나무들을 제거하는 방법이 최선인 것으로 카운실 관계자는 밝혔다.

카운실은 나무들을 제거한 후 대체 수종을 결정하여 심을 예정으로 전했다.

보험 비용이 키위들의 월급 인상 속도보다 빠르게 오르고 있지만, 보험 전문가들은 더 많이 오를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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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의 자료에서 보험 비용은 지난 10년 동안 48%나 올라, 31%의 임금 인상 그리고 19%의 인플레이션 보다 훨씬 더 많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과 건강 보험이 이 기간 동안 가장 많이 올라, 2007년 이후 주택 보험은 259%나 올랐으며, 특히 20112월의 크라이스처치 지진 이후 154%나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가재 보험인 콘텐츠 보험은 2007년 이후 53% 정도 올랐으며, 건강 보험은 99% 오른 것으로 비교되었다.

보험 카운실의 관계자는 캔터베리 지진 이후 보험 요금이 많이 올랐지만, 그 이외에도 정부의 세금과 각종 분담금, GST 인상 그리고 지진 대비 EQC 부담금과 소방 부담금 등으로 인하여 보험 요금이 더 많이 오르게 되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동안 자동차 보험은 28% 그리고 생명 보험은 11%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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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 클린턴 미국 비서장관이 오는 5 7 뉴질랜드를 방문할 예정입니다. 열릴 저녁 행사에서 클린턴은 2016 대통령선거 겪은 일들을 사실 그대로 이야기할 것이라고 언론은 전했습니다. 행사 가격은 $195 에서 $495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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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시티 병원은 산파부족으로 인한 노동환경문제를 겪고 있습니다. 현직 산파들은 인원 부족으로 거의 한계에 다다른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작년 그만둔 산파는 직원들이 어쩔 없이 환자들에게 수준 이하의 보살핌을 느낌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환자는 유도분만을 하기 위해 50시간을 기다려야 했던 경우도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College of Midwife 엘리슨 에디 대변인은,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지역 보건위원회와 접촉했으나 차도가 없었고 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기 원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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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0여명의 뉴질랜드 암환자들 호주에서 살았다면 살아남을 있었을 것으로 연구에서 나타났습니다. 최근 란셋 의학 저널에 소개된 연구결과에 따르면 폐암, 유방암, 전립선암, 직장암 그리고 멜라노마 등이 뉴질랜드에서 가장 흔한 질병이었으며, 치료에 호주가 뉴질랜드보다 월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소아 암환자 치료에 있어서는 뉴질랜드가 호주보다 나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종양학자인 리차드 설리반 박사는, 이는 중앙 집권화된 케어 시스템이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데이빗 클랔 보건부 장관은 조기발견과 제때에 받는 치료가 가장 중요하며 정부는 이것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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