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방송 제공; 오늘의 뉴스 2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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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방송 제공; 오늘의 뉴스 2월 21일

일요시사 0 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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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카운실의 환경 위원회는 카우리 나무의 다이백 질병의 확산을 막기 위하여 와이타케레 레인지 안의 트래킹 코스들을 더 확대하여 통제하도록 만장일치로 결정하였다.

또 카운실은 아직 질병이 일어나지는 않았지만 후누아 레인지의 트래킹 코스들 중 발병 위험 가능성이 높은 지역들에 대하여도 통제하는 것으로 밝혔다.

새로운 결정에 따라 와이타케레 레인지의 지역 공원들의 숲 지역은 일반인들의 출입이 전면 통제되지만, 해변가와 초지 지역 또는 질병에 안전한 지역의 트래킹 코스들만 출입이 가능한 것으로 전해졌다.

통제 지역에는 순찰 활동을 강화하여, 카운실의 조치를 위반하는 사람들에게는 행정 조치를 취할 계획으로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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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있었던 뉴질랜드 제일당의 당내 간부회의에서 당수직의 경선이 있었지만, 후보자가 윈스턴 피터스 당수의 단독 출마로 다른 도전자가 나타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피터스 당수는 후보자와 당선자로서 자신의 이름을 스스로 호명하며, 자신의 위치를 다시 한번 확인하였다.

자신의 독보적인 위치를 재확인한 피터스 당수는 정치적으로 혼란스러웠던 상황에서 뉴질랜드 제일당이 뉴질랜드의 안정을 이끌었다고 자축하였다.

부당수 자리는 다음 간부 회의에서 결정될 예정이지만, 여러 후보자들이 거론되면서 경합이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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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당 당수직에 스티브 조이스 의원도 출마의 의사를 밝히면서, 에이미 아담스, 사이몬 브릿지스, 쥬디스 콜린스, 마크 미첼 등 모두 다섯 명의 후보들이 오는 화요일의 경선에 나서게 되었다.

조이스 의원은 당 내외적으로 지지를 하는데에 힘입어 어제 당수직 후보 출마 의사를 발표하였으며, 자신의 경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국민당을 다시 집권당으로 이끌 제일 최적의 후보라고 밝혔다.

현재 당내 분위기로는 에이미 아담스 후보와 사이몬 브릿지스 후보들에 대한 지지가 약간 앞선 것으로 보였으나, 조이스 후보의 출마 선언으로 지지 세력들이 분산되어 혼전의 양상이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섯 명의 당수직 후보들은 각기 당내 간부들의 지지를 얻고 있다고 자신있게 말하고 있으나, 투표권을 갖고 있는 다른 국회 의원들을 아직 자신들의 의사를 밝히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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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교통 정체 현상을 막기 위한 대책중의 하나로 리터당 11.5센트의 지역 유류세의 도입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 수렴과 자문이 곧 진행될 예정이지만, 카운실측은 이 세수가 어떻게 쓰여질 것인지에 대하여는 전혀 언급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아직까지 오클랜드 카운실과 새로운 노동당 정부간의 교통 정책 우선 순위에 대한 협의가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이로 인하여 정부의 지원금도 어떻게 활용될 지도 결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도로 확충 사업 기금을 확보하기 위한 필 고프 시장의 제안으로 각 가정마다 연간 평균 140달러의 추가 부담이 되며, 이를 통하여 카운실은 연간 13천에서 15천만 달러의 기금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역 유류세는 카운실의 10년 계획에 포함되어 있으며, 오늘 카운실러들의 합의가 이루어진다면 그 내용이 일반 시민들에게  228일에 공개되어 의견들을 받아들이게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의 공공 서비스 코미션은 업무 환경 개선으로 새 단장을 하도록 지시하였으며, 사무용 가구들만 직원 일인당 4천 달러가 넘는 비용이 쓰여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공공 서비스 코미션의 사무실 작업 환경 개선 사업으로 90만 달러가 넘는 금액이 사용되었으며, 이 중 475천 달러는 사무실 가구 비용으로 나타났다.

공공 서비스 코미션은 리저브 뱅크 빌딩에 임대로 위치하고 있으며 다음 달 임대 기간이 만료되지만, 2021년으로 갱신하였으며, 지난 카이코우라 지진으로 사무 공간에 피해를 입었으나 수리 비용은 만 7천 달러 정도로 추정되고 있다.

행동당의 데이비드 시모어 당수는 공공 서비스 코미션의 지출에 대하여 국민들의 분노를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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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오르는 부동산 가격과 각 가계의 늘어나는 채무로 인한 뉴질랜드 경제 위기의 최고점이 지난 간 것으로 S&P 글로벌 레이팅즈의 보고서에서 나타났다.

스탠다드 앤 푸어의 보고서에서는 지난 해 9월 지역 주택 가격이 더 안정되어야 하며 또한 신용 대출이 줄어들어 전반적인 금융 시스템의 위험도가 낮아져야 하는 것으로 밝힌 바 있다.

S&P의 이번 보고서에서는 주택 가격 인플레이션과 신용 대출 성장이 안정되었다고 밝히며, 리저브 뱅크의 부동산 가치 대비 대출 제한과 금융 기관들의 까다로운 대출 기준 적용의 결과로 뉴질랜드 금융 경제 위험성의 최고 상황에서 벗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어제 공개된 S&P의 보고서에서는 금년도에도 주택 부동산 가격의 안정화가 뉴질랜드 경제 위험에서 가장 중요한 사항들 중의 하나로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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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밤 태풍으로 타라나키에서23000 가구가 정전되고 뉴플리머스의 저장소까지 이어진 수송관이 파열됬습니다.타라나키 지역 민방위원회는 태풍 기타로 인해 오늘까지 정전이 이어질 있다고 밝혔습니다. 강풍으로 인해 나무가 쓰러져 수송관이 파열됬습니다. 뉴플리머스 동부지역 주민들은 물을 아껴야 합니다. 도로에는 나무들이 쓰러져 교통이 마비됬습니다. 타라나키 남부지역에는 시속 140km, 북부지역에는 시속 120km 강풍이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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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nk of NZ ANZ, Westpac, ASB Kiwibank 이어 현금자동입출기의 수수료를 없애겠다고 발표했습니다. BNZ 대변인은, 주요 은행 고객들은 이제 스마트 ATM 포함한 600여개의 BNZ ATM 네트워크를 무료로 사용할 있게 됬다고 밝혔습니다. 작년 9월부터 호주의 주요 4개의 은행들이 수수료를 없앤 뉴질랜드에서도 최근 이같은 변화가 있어야 한다는 압박이 있어왔습니다. ANZ 3 26, ASB 3 1, Westpac BNZ 4 1, 그리고 Kiwibank 4 15 부터 ATM 수수료를 부과하지 않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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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해밀턴 공항 근처에서 레이스로 인해 4명이 사망한 사건의 용의자가 어제 법정에서 유죄판결을 받았습니다. 딜런 코시는 어제 오전 해밀턴 고등법원에서 4개의 과실치사 혐의를 인정받았습니다. 오하우포 근처에서 니산 스카이라인이 컨트롤을 잃고 달리다 4명의 죽음을 초래했습니다. 사고 , 코시는 혼다 인테그라를, 그리고 로빈슨은 니산 스카이라인을 타고 시속 150 km 레이스를 하다 니산이 마주오던 밴과 충돌했습니다. 20세의 코시는 조수석에 타고 있던 20세의 스테판 존스와 현장에서 달아났습니다. 존스 역시 레이스를 멈추지 않고 사고 과정을 왜곡한 혐의로 유죄판결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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