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칸 가너, “브리지스 대표직에서 물러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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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칸 가너, “브리지스 대표직에서 물러나라”

일요시사 0 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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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허브의 던칸 가너가 사이먼 브리지스 대표에게 국민당 대표직에서 물러나라고 18일 촉구했다.

브리지스 대표는 제이미-리 로스 전의원으로부터 중국인 사업가로부터 받은 10만 달러 헌금과 관련, 부패한 정치인이라는 공격을 받고 있다.

가너는 이날 AM 쇼 프로그램에서 로스 전의원이 한 폭로에 대해 “그는 이제 데드-맨-워킹 정도가 아니라 매순간마다 급격하게 늘어나는 치명적인 이빨을 가진 거대한 뱀에게 포위된 채 어둠 속에서 데드-맨-스텀블링을 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그는 “우리는 이번 주 들어 최악의 가장 어두운 정치판을 목격하고 있다”며 “사이먼은 당에 대한 장악력을 잃었다. 공적인 영역에서 말할 수 있는 통제력도 잃어버렸다”고 주장했다.

그는 “지금은 모든 것은 당혹감과 공개적인 망신살밖에 더 이상 얻을 것이 없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브리지스는 계속 자리를 지킬 수 있는 힘이 없다. 국민당은 이번 주말까지 거대한 혼란을 가라 앉혀야 한다”며 “본인 자신과 당을 위해 그는 대표직을 그만 두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뉴질랜드 투데이  nztoday@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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