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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총독 오찬 등 뉴질랜드 방문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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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KBS 2TV ‘해피투게더4’)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배우 강한나의 파격적인 노출이 여전히 화제다.

 

영화 <순수의 시대>는 지난 2015년 개봉, 조선 왕조 초기 왕자의 난을 배경으로 한 작품으로 개봉 당시 뜨거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특히 배우 신하균, 장혁, 강하늘 등 내로라하는 연기파 배우들의 출연으로 화제를 더했던 바, 그중 강한나의 파격적인 노출이 화제를 모으며 여전히 누리꾼들 사이에서 언급되고 있다.

 

파격적인 노출 연기를 선보인 그녀는 연기보다 노출이 화제 되는 것에 속상함을 드러냈던 바, 이보다 앞서 그녀는 2013년 부산국제영화제에 파격적인 시스루 드레스로 입고 등장해 세간의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그녀는 지난달 29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4>에서 노출 드레스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고백, 자신의 흑역사라고 꼽아 눈길을 끌었다.

 

이날 그녀는 “유명한 디자이너 맥&로건의 드레스인데 배우들이 입고 싶어 하는 브랜드다. 당시 드레스를 제안해주셨을 때 나는 되게 멋있다고 생각했다. 근데 시간이 갈수록 점점 내 흑역사처럼 된다”라며 “안감 망사가 접힌 건데 엉덩이에 문신했냐고 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드레스에 맞는 자세를 취한다고 했는데 너무 세 보이지 않았나 하는 그런 아쉬움이 있다”라고 말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출처 : 일요시사(http://www.ilyosisa.co.kr)뉴질랜드를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3일 팻시 레디 뉴질랜드 총독과 오찬을 하고 양국 우호 관계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총독 관저에서 열린 오찬에서 원주민 포용 등을 통한 뉴질랜드의 사회통합 정책을 높이 평가했다.

 

문 대통령은 오찬사를 통해 "세계 최초로 여성 참정권을 인정한 나라가 뉴질랜드"라며 "뉴질랜드 여성들은 자신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행복하고 조화롭게 사회를 이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뉴질랜드는 원주민과 서로를 포용해 사회통합도 이루었다"며 "진정 어린 존중과 배려의 자세를 배운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한국도 포용국가를 비전으로 삼아 누구도 배제하지 않고 함께 잘사는 나라를 만들고자 한다"면서 "뉴질랜드와 한국의 아름다운 우정으로 양국이 함께 포용 정신을 가꾸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세상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사람, 사람, 사람'이라는 마오리 부족 속담이 매우 인상적"이라며 "나도 오래전부터 '사람이 먼저다'라는 슬로건을 사용했는데, 서로 통하는 점이 있다"고 언급했다.

 

문 대통령의 뉴질랜드 방문은 2014년 새해를 맞아 밀포드 트레킹을 하고자 들렀을 때에 이어 4년 만이다.

 

문 대통령은 이때를 떠올리면서 "4년 전 우리 부부는 뉴질랜드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는데 아름다운 자연과 삶들을 다시 만나게 돼 아주 반갑고 기쁘다"고 밝혔다.

 

레디 총독은 "양국은 활발한 민주주의, 시장경제와 함께 법치에 기반한 국제질서를 지지한다는 공통의 가치를 공유하고 있다"며 "전세계적으로 불확실성이 커지는 오늘날 한국과 같은 핵심파트너와 공통의 가치와 이익을 증진하기 위해 협력하겠다"고 화답했다.

 

레디 총독은 특히 "대통령께서 한반도 평화와 비핵화를 이루기 위해 기울이고 계신 노력을 평가한다"며 "아직 긴 여정이 남았지만 이미 좋은 출발을 이루셨다"고 말했다.

 

오찬에 앞서 문 대통령은 총독 관저 내 소정원에서 열린 공식환영식에 참석했다.

 

관저에 도착한 문 대통령은 영접을 나온 그레고리 보흔 뉴질랜드 총독 비서관과 악수하며 코를 부드럽게 맞대는 마오리 전통방식인 '홍이'로 인사했다. '홍이'는 주최 측 인사와 손님이 영혼을 교환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전통 복장을 한 마오리족이 창을 휘두르며 환영 인사를 하자 문 대통령은 미소를 지으며 이를 바라보기도 했다.

 

문 대통령은 관저에 입장해 방명록에 '뉴질랜드와 한국의 우정이 길고 흰 구름처럼 아름답게 이어지길 바랍니다'라고 적었다.

 

이에 앞서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오클랜드 전쟁기념박물관을 방문해 무명용사탑에 헌화하고 한국전 참전용사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문 대통령이 찾은 전쟁기념박물관에는 문 대통령의 방문을 환영하는 교민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답방을 반대하는 교민 모임이 나란히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박물관 입구 한편에는 '더 좋은 세상 뉴질랜드 한인 모임' 소속 교민 150여 명이 한반도기와 태극기, 뉴질랜드기를 들고 문 대통령을 환영하기 위해 문 대통령 도착 한 시간 전부터 기다렸다.

 

반대편에는 '대한부흥 세계연맹' 소속이라고 밝힌 10여명의 교민이 김 위원장의 답방을 반대한다는 내용이 쓰인 피켓을 들고 있었다.

 

뉴질랜드 경찰은 양측에 박물관 계단에서 떨어져 달라고 요구했다. 청와대 경호처는 이런 경우 현지 경찰과 현지법에 따라 대응한다고 밝혔다.

 

오전 11시 문 대통령 부부가 탑승한 차량이 도착하자 김 위원장 답방 반대 시위대는 "MOON OUT"을 연이어 외쳤고 문 대통령을 환영하는 모임 회원들은 "대통령님, 건강하세요"를 외쳤다.

 

문 대통령의 해외 순방 기간에 '문 대통령 반대' 시위가 열리는 것은 이례적이긴 하나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9월 유엔총회 참석차 문 대통령이 뉴욕을 방문했을 때 일부 교민들은 김 위원장과의 정상회담을 '사기협정'이라고 표현하며 피켓을 들고 시위하기도 했다.

 

문 대통령은 양측을 지나쳐 박물관 안으로 들어가 헌화하고 한국전에 참전했던 뉴질랜드 참전용사들을 만나 "감사하다"는 말과 함께 격려의 뜻을 전했다.

 

문 대통령 부부는 이어 박물관 내 마오리 전시관을 관람했다.

 

문 대통령은 박물관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들으면서 뉴질랜드 전통 가옥과 무기 등을 관심 있게 지켜봤다.

 

문 대통령 부부가 박물관 관람을 마치고 나올 때까지도 문 대통령을 환영하는 교민들과 김 위원장의 답방을 반대하는 시위대는 현장을 지키고 있었다.

 

문 대통령이 환영을 나온 교민들을 향해 손을 흔들어 인사하는 동안 반대편에서는 여전히 "MOON OUT"이라는 구호가 연호됐다.  

 

뉴질랜드 투데이  nztoday@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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