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 펀, 제15회 넷볼 월드컵에서 최종 우승

[KCR제공=뉴질랜드] 오늘 아침(뉴질랜드 시각) 막을 내린 제15회 넷볼 월드컵에서 뉴질랜드 실버 펀이 호주를 이기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실버 펀은  결승전에서 경기 내내 우세한 전력을 보이며 4점 차로 앞서다 마지막 15분에서 추적을 당하며 위기를 맞이했다. 

하지만 52 대 51로 뉴질랜드는 다섯번째 넷볼 월드컵을 차지했다. 

이에 앞서 벌어진 3-4위 전에서는 개최국 영국이 남아프리가 공화국을 58 대 42로 가볍게 이기며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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