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 컨설팅 협회, 오클랜드 보행자 전용 도로 계획 지지

[KCR제공=뉴질랜드] 엔지니어링 컨설팅 협회는 오클랜드 도심 거리에서 차량 소통을 금지하고 보행자 전용 도로 계획을 지지하며 차보다 사람이라는 패러다임의 변화를 향한 첫 발걸음이 될 것이라고 대환영의 뜻을 표했다.

지난 해 오클랜드 카운실러들은 퀸 스트리트를 포함해 도심의 거리를 보행자 전용 도로 계획을 만장일치로 의견을 모은 바 있다. 

버스와 배달 차량 그리고 쓰레기 트럭을 제외하고 모든 차량을 도심 지역 접근을 금지하는 방안을 현실적으로 가능토록 방법을 모색에 대해 대책을 세우고 있다. 이 가운데 금년안으로 하이 스트리트가 첫 모델 케이스로 시행된다. 

엔지니어링 컨설팅 협회는 통행 및 주차 차량으로 복잡한 도심 거리에서 보행자 전용 도로로 전환하면 인근 비즈니스도 혜택을 볼 것이라고 밝혔다. 

카운실 관계자도 이에 대해 시험적으로 하이 스트리트부터 시행하면서 그 결과를 보고 확대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KCR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청취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