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대 운전자 도난 차량으로 도주

[KCR제공=뉴질랜드] 어제 오클랜드 서부 지역에서는 경찰의 추적을 피하여 도주하던 차량이 구르면서 십 대 소녀 세 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어제 오후 1시 30분경 매시 지역에서 적신호를 무시하고 달리는 차량을 발견하고 뒤따라가 정지 신호를 하였지만, 이를 무시하고 도주한 것으로 밝혔다.

도난차량으로 밝혀진 도주 차량은 채 1분도 되지 않아 모퉁이를 돌면서 굴렀으며, 차 안에 타고 있던 열 세 살과 열 일곱 살 사이의 소녀 세 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했다.

이 세명은 청소년 보호 시설로 이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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