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니든 카페, 플라스틱 우유병 대신 대용량 스테인리스 통으로 교체

뉴질랜드 뉴스
홈 > 뉴스/정보 > NZ뉴스
NZ뉴스


 

더니든 카페, 플라스틱 우유병 대신 대용량 스테인리스 통으로 교체

일요시사 0 415

더니든 카페, 플라스틱 우유병 대신 대용량 스테인리스 통으로 교체 

 

612413b7a56bbb5a65aa2539bb97db95_1566774727_996013.jpg 

[KCR제공=뉴질랜드] 매일 수천 개의 플라스틱 우유병이 뉴질랜드 카페에서 버려지고 있는데, 더니든의 한 회사가이 플라스틱 통을 줄이기 위한 해결책을 고안해 냈다.

바로 우유를 생맥주처럼 커다란 스테인리스 통에 담아 배달하는 것이다.

생맥주를 담는 10리터 용량의 스테인리스 통을 사용하면 2리터짜리 플라스틱 우유병 5개를대체할 수 있다.

이는 카페마다 매년 3,500개의 플라스틱 우유병이 버려지는 것을 막을 수 있을 것이다.

더니든에 있는 코너 스토어 카페가 시범으로 이를 처음 사용하기로 했다.

이 카페의 주인 마크 안슨 (Mark Anson)은 일주일에 플라스틱 병 50개를 버리지 않고 완전히재사용 가능한 스테인리스 통을 사용하는 것은 친환경적이며 자신의 카페에도 도움이 된다고전했다.

신생 벤처 회사인 스파우트 얼터너티브즈(Spout Alternatives)는 처음에는 유리 병에 우유를담아 판매하는 것을 생각했지만, 곧바로 생매주 통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한다.

회사 창립자 루카 리컬(Luka Licul)은 왜 카페에서 대용량 우유 통을 사용하지 않는지에 대해의문을 갖고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더니든 외곽의 낙농장에서 10리터 스테인리스 통에 우유를 채워 카페에 배달할 계획이다.

시범 서비스가 성공하여 전국적으로 수만 개의 플라스틱 통이 버려지는 것을 막을 수 있기를희망한다고 리컬 대표는 언급했다.

 

  

 Korean Catholic Radio

주파수/방송

 Planet FM 104.6 ~  오전9:40-11:30

홈페이지*

 https://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후원 계좌

 02-1241-0501134-05

 기타 문의

nzkcr@hotmail.com

*KCR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청취가능

 

0 Comments
광고 Space available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
//우측마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