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워 헛 카운실러 출마 후보자들 홍보 벽보 훼손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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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워 헛 카운실러 출마 후보자들 홍보 벽보 훼손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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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워 헛 카운실러 출마 후보자들 홍보 벽보 훼손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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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R제공=뉴질랜드] 지난 일요일 로워 헛 지역의 카운실러에 출마한 한 후보자의 홍보 벽보들이 훼손되었으며, 인종 차별 주의자들의 행위로 보여지고 있다.


이번에 처음으로 출마한 샤즐리 라쉬드 후보는 다섯 개의 홍보판들이 공격을 부숴졌으며, 그녀의 얼굴 사진은 칼로 찔리고 갖은 욕설과 함께 인종차별 주의자라고 써서 바닥에 버려져 있는 채로 발견되었다.

 

몰디브 출신으로 뉴질랜드 거주한 지 24년이 넘었으며, 미용실을 운영하고 있는 라쉬드 후보는 선거 홍보판 반달리즘에 아직도 뉴질랜드에 이러한 행위를 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말하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훼손된 홍보판들을 다시 세우면서, 이런 반달리즘이 자신이 당선될 수 있도록 더 많은 홍보활동을 하도록 만들고 있다고 말하며, 지역 사회의 다양성과 포용력을 유도하기 위하여 더 많은 노력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표했다


폴 영 오클랜드 카운실러 후보의 열 네 개 홍보판 훼손을 비롯하여 지자체 선거에 앞서 전국 여러 곳에서 인종차별적인 반달리즘이 이미 여러 차례 일어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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