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극의 오존 홀 1980년 대 이후 이번 봄이 가장 작게 나타날 것으로 밝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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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의 오존 홀 1980년 대 이후 이번 봄이 가장 작게 나타날 것으로 밝혀져

일요시사 0 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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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R제공=뉴질랜드] 유럽의 기상 관측 연구진들은 남극의 오존 홀이 1980년 대 이후 이번 봄이 가장 작게 나타날 것으로 밝혔다.

 

코페르니쿠스 대기 모니터링 서비스인 CAMS는 이번 봄의 오존 홀에 이상한 변화가 있다고 밝히며, 매년 봄의 평상시 크기보다 절반 정도의 크기로 줄어들고 있으며 또 2주전부터는 남극점에서부터 벗어나서 형성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는 지난 달부터 남극점 30Km 공중에서 진행되고 있는, 기이하면서도 갑작스런 성층권 온난화 현상으로 인한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대기권의 두 번째 층인 오존층은 태양으로 유해한 자외선을 차단하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오존층이 얇아지면서 남극 가까이에 위치한 뉴질랜드에 매년 8만 2천 명 정도의 피부암 환자들을 발생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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