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 많은 수의 학생들 전자 담배 흡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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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 많은 수의 학생들 전자 담배 흡연

일요시사 0 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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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R제공=뉴질랜드] 암 협회인 Cancer Society는 중등학교 학생들 89%와 초등학교 학생 8%가 전자 담배의 흡연이 교내에서 있다는 조사 내용에 따라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유혹하는 향을 가진 전자 담배에 대한

금지 조치를 취하도록 정부에 촉구하고 나섰다.

 

오클랜드 Cancer Society는 142개 초등학교를 포함한 전국 320개 초중고 학교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지난 해에 비하여 상당히 많은 수의 학생들이 전자 담배 흡연 사례를 보았다고 한 내용을 공개하면서 이와 같이 주장하고 있다. 

 

암 협회는 니코틴 중독을 피하기 위하여 도입된 베이퍼로 알려진 전자담배의 향으로 인하여 청소년들에게 큰 유혹이 되고 있으며, 아직 초기 단계로 베이핑으로 인한 피해에 대한 상세한 연구들의 결과가 많지는 않지만, 정부로부터 이에 대한 빠른 조치가 절실하다고 전했다. 더구나, 일반 담배보다 전자 담배가 덜 유해하다고 생각하는 학부모들의 수가 상당히 있어, 베이핑의 해에 대한 홍보와 안내가 범국민적 차원에서 필요하다고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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