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만 달러를 지불하고 위조 여권으로 뉴질랜드 밀입국하는 사례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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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만 달러를 지불하고 위조 여권으로 뉴질랜드 밀입국하는 사례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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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R제공=뉴질랜드] 뉴질랜드에 오고 싶어 하는 사람들은 세계 조직 범죄단들에게 수만 달러를 지불하고, 뉴질랜드에 위조된 여권을 갖고 밀입국하려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개된 자료에서 말레이시아가 뉴질랜드 이민부 직원들을 오인하게 하는 사례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 이민부 직원은 금년 5월 두바이에서 위조된 인도네시아 여권으로 아프가니스탄 국적의 두 명이 오클랜드 향 항공기를 탑승하려다가 적발되었다고 전했다. 인도네시아 위조 여권에는 생년월일을 포함하여 상세한 개인 정보들이 위조되었으며, 유효한 뉴질랜드 비자를 포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각국의 도난당한 여권들을 이용하여 위조를 전문적으로 하는 업체들이 조직 범죄망과 연계되어 있다고 말하며, 특히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에 근거지를 두고 있다고 전했다.

 

 2017년도에는 3백 8십 만 명의 외국인들이 뉴질랜드를 방문하였으며, 5년전에 비하여 백 2십만 명이 더 늘어났으며, 방문자 수가 늘어나면서 위조 여권이나 서류로 밀입국하는 사례들도 늘어나고 있다고 관계자들은 밝혔다. 2016년부터 금년 7월말까지 이민부는 237건의 위조 여권 사례들이 있었으며, 이 중 50명은 오클랜드에 도착하여 위조 여권으로 적발되었지만 대부분의 경우 출발하기 전 출발지 공항에서 적발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스에서 18건, 인도네시아 27건, 그리고 37건으로 말레이시아가 가장 많았으며, 이는 뉴질랜드와 말레이시아의 노비자 협정으로 인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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