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Red Nose Day를 맞이하면서 어린이들의 질병을 위한 기금 마련 행사들이 곳곳에서 진행되며, 스카이 타워도 하루 종일 빨간 색의 조명이 비춰질 것으로 알려졌다.

많은 사람들은 차 앞에 Red Nose를 달고 다니기도 하고, 수 많은 사람들은 Red Nose Day를 맞이하여 빵을 판매하거나 Fun Run 등 여러 가지 기금 마련 행사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Red Nose Day는 질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을 위한 기금 마련 행사로 매년 진행되고 있으며, 금년도에는 백 2십만 달러를 목표로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모금된 기금은 소아암과 뇌전증, 류마티스성 질환, 백인 유전병인 낭포성 섬유증 등 심각한 질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을 위한 연구 기금으로 쓰여지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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