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어제(29일) 대형 화재로 오클랜드 남부의 한 상업용 건물이 큰 피해를 보았다.어제 오전 11시경 7대의 소방차가 파파쿠라 마케도 플레이스(Marekdo Place)의 화재를 진압하기 위해 투입되었다.

소방방재청 대변인은 소방차가 도착하기 전에 이미 이 건물은 화염에 휩싸여 있어 두 번째 경보를 작동시켰다고 전했다. 소방대원들은 화재가 옆 상업용 건물로 퍼지는 것을 성공적으로 막았으며, 새벽 1시20분에 진압 작업을 마무리했다.

화재 당시 건물에 사람이 없었던 것으로 파악된다. 다행히도 인명 피해는 없었다. 화재 안전 조사관은 현재 화재 원인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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