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개의 태국 음식점을 운영하던 한 가족, 탈세한 혐의로 유죄 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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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개의 태국 음식점을 운영하던 한 가족, 탈세한 혐의로 유죄 판결

일요시사 0 6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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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R방송=뉴질랜드) 뉴질랜드 전역에서 21개의 태국 음식점을 운영하던 한 가족이 국세청으로부터 230 만달러를 탈세한 혐의로 재판을 받았다. 웰링턴 고등법원은 이 태국 가족에게 유죄 판결을 내리고 220만 달러 이상을 배상하라고  명령했다. 5명의 가족 구성원은 5주 동안 재판을 받았고 징역을 선고받았다. 

 

이들은 11년 동안 조직적으로 탈세를 해온 것으로 드러났다.국세청의 리차드 필립 대변인은 이들이 유죄를 인정해 재판이 일찍 끝났다고 말했다.

 

검사가 GST 납부 및 회사나 개인의 소득세 환급 등을 의도적으로 회피한 증거를 제출했을 때 이들은 그 혐의를 모두 인정하고 세금을 줄이기 위해 의도적으로 현금 수입을 적게 기재했다고 인정했다. 이 가족은 타이 하우스 익스프레스(Thai House Express)라는 상호로 뉴질랜드 전역에서 21개의 식당을 운영했다. 이들은 현금 수입을 기록하지 않고 가족끼리 현금을 분배하여 개인 용도로 사용했다.

 

필립 대변인은 이러한 행위는 사소한 탈세가 아니라고 지적했다. 재판 시점에서 개인 은행 계좌에 예치된 현금은 9백만 달러 이상이었다.5명의 피고인은 366건의 허위 소득세 신고, GST 및 개인 세금 환급과 11건의 회사 세금 환급을 위조하여 탈세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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