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전기 자동차 판매가 계속 늘고 있다.자동차 업계는 9월에 전기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 605대가 판매되었다고 발표했다.

테슬라의 기본 모델이 뉴질랜드에 수입되면서 판매가 급증한 것으로 보인다. 329대가 팔린 테슬라는 세단-승용차 부문에서 세 번째로 가장 많이 판매된 자동차가 되었다.자동차협회의 데이비드 크로퍼드 대표는 전기 자동차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크게 늘어 판매량도 늘었다고 평가했다.

전기 자동차는 휘발유나 디젤 모델보다 가격이 높다. 테슬라 기본 모델 가격은 7만5천 달러이지만, 유지비가 저렴하며 무료 충전소도 점차 늘고 있다. 또한 소비자의 환경 의식이 높아졌다. 환경 보존을 위해서라도 탄소 배출량을 줄일 필요가 커졌다. 개인 소비자는 전기 자동차를 선택함으로 적극적으로 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환경을 보호하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정부가 전기 자동차에 대해 세금 혜택을 주면 판매량이 더 늘 것이라고 크로퍼드 대표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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