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Queenstown Lakes District 에 새로운 외과병원이 세워짐에 따라, 병원까지 가는 시간이 단축되고 보건진료 접근을 더욱 가능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Southern Cross Hospitals 과 Central Lakes Trust는 Frankton-Ladies Mile Highway상의 퀸스타운 칸추리클럽 옆에 새로운 병원 개발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이 병원은 내시경검사, 일반 수술, 부인과 의학, 치과, 정형외과, 비뇨기과, 성형외과, 이비인후과 수술 등 선택적 외과 수술을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지역주민들은 이러한 수술을 받기 위해 더니든, 인버카길, 또는 크라이스트처치로 가야만 했으며, 최고 6시간 이나 소요됐다. 

서던 크로스 병원의 테리 무어 원장은 합작 투자를 통해 지역 주민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퀸스타운은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의료 서비스에 대한 수요 또한 많이 증가했다. 신설 병원은 지역 주민에게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무어 원장은 덧붙였다. 이 병원은 2021년 말에 완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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