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왕가레이 북쪽 폰테라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한 명이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화재 현장에서 여러 명의 부상자가 발생했으나, 나머지 직원들은 공장에서 무사히 대피했다고 전해졌다.

화재 신고는 어제(17일) 오후 7시 30분에 있었다. 처음에는 폰테라 공장에서 화학 물질이 유출되어 화재가 발생했다고 보도되었으나 폰 테라는 전기로 인한 작은 화재라고 이를 정정했다. 뉴질랜드 소방당국은 폰테라 공장의 전기 모토에 스파크가 튀어 작은 화재가 발생하였고, 그 연기 냄새가 화학 물질과 비슷해 화학물질 누출이라는 오해를 가져왔다고 밝혔다.

폰테라 대변인은 공장 모토에서 발생한 작은 화재였으며, 약 5명이 구급차에서 치료를 받고 귀가했다고 발표했다. 단 한 명만이 예방 조치를 위해 병원으로 이송되었고 현재 치료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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