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스카이 텔레비전의 주주들은 산자르 (Sanzaar) 럭비 권리를 공개되지 않은 금액으로,

조건 없이 유지하는 거래를 승인했다. 이 계약은 Investec Rugby Championship, Super Rugby 및 Mitre 10 Cup을 포함하여 All Blacks, 호주, 아르헨티나 및 남아프리카 공화국 사이에서 현지에서 열리는 경기들을 중계하는 독점권을 방송사에게 제공한다. 

이 계약은 New Zealand Rugby가 Sky의 약간의 지분을 매입하는 것을 포함한다. 이러한 매입은 Sky 의 현재의 지분을 약화 시킨다. 주주들은 어제(17일) 아침 오클랜드에서 열리는 연례 회의에서 이 거래에 찬성하여 투표하도록 요청 받았다. 회의에서 주주들은 스카이가 럭비 권리 중계권을 확보해서 안심했다고 말했지만, 다른 사람들은 회사가 모든 알을 한 바구니에 넣고 있다는 우려를 제기했다.

아울러 스카이는 다른 스포츠 중계권 중에서도 럭비월드컵 권리를 빼앗은 통신회사 스파크와의 치열한 경쟁에 직면 했다.필립 보먼 스카이 회장은 사업을 호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아직은 초기단계라고 말했다. 그는 "스카이는 스트리밍 능력을 가속화하고 중요한 콘텐츠 권리를 유지하기 위해 자본을 재투자 하는 한편, 고객들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데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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