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제씬다 아던 총리는 스카이 시티 콘벤션 센터 화재에도 불구하고 2021년 APEC 정상회담은 예정대로 오클랜드에서 개최될 것으로 밝혔다. 

이던 총리는 어제(23일) 화재 현장을 직접 찾아와서 이틀째 화재 진압에 애를 쓰고 있는 소방관들을 위로하였으며, 콘벤션 세터의 화재 이후의 안전성이 확인된 이후 그 용도에 대하여 검토할 방침이지만, APEC은 예정대로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화재로 2021년 APEC 관계자들에게는 큰 실망감과 어려움을 제공하고 있지만, 회담 장소는 변경되더라도 오클랜드에서 진행될 것이라고 확답하였다. 필 고프 오클랜드 시장도 관계자들 중 상당히 중요한 인사이지만, 콘벤션 센터가 APEC 회담에 맞추어 개장될 가능성은 희박한 것으로 보고 있지만 대안이 준비되어 있다고 전했다. 뉴질랜드 관광 공사는 새로운 개최 장소에 대하여 지금의 상황으로는 아직 이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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