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중앙은행인 리저브 뱅크는 어제(13일) 공식 기준율인 Officail Cash Rate를 변경시키지 않고, 1%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지난 8월 OCR 은 0.5% 인하되어 가장 낮은 1%로 떨어졌으며, 이 기준율을 당분간 더 유지한다고 중앙은행은 어제 발표했다. 8월 이후 경제 개발 지표들이 움직임을 보이고 있지만 아직도 확신할 수 없는 상태라고 설명하며, 금년들어 경제 성장이 느린 가운데 소비자들의 소비 지출이 위축되고 있어, 당분간 기준율을 최저의 상태에서 더 유지하여야 할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중앙은행은 국내의 상황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경제 상황과 뉴질랜드 교역 상대국들의 상황들도 확실하지 않다고 덧붙이며, 다만 고용이 증진되고 인플레이션이 어느 정도 수준까지 이르게 될 때까지는 계속해서 최저 수준의 기준율을 유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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