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국민당은 별도로 자전거 도로가 있는데, 이를 사용하지 않는 자전거 이용자에게 벌금을 부과하는 방안을 제안할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당의 크리스 비숍 교통 담당 의원은 자전거 전용 도로가 마련되어 있는 도로에서는 마땅히 자전거 타는 사람들이

이용하여야 하며, 이를 사용하지 않고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에게는 벌금을 부과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비숍 의원은 도로공사인 Transport Agency와 벌금 액수에 대하여 논의를 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 비숍 의원은 오늘(16일) 국민당은 도로 교통 전반에 대한 국민당의 제안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히며, 탄소 배출을 줄이는 방안과 보다 안전한 뉴질랜드 도로를 위한 내용들과 주요 간선 도로들의 건설로 화물차들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전국을 보다 쉽게 운전하며 돌 수 있도록 하는 제안을 발표할 것으로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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