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일요일 크리스 힙킨스(Chris Hipkins) 교육부 장관은 학교에서 7학년에서 10학년 학생들은 기후 변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기후 변화에 대한 대응 및 각종 영향에 대한 이해와 일상 생활에서 겪을 충격을 감소, 완화시킬 수 있는 가능성을 탐구하도록 기후 변화 과목을 학습하게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기후변화 과목은 영상, 교재, 지도서를 포함하여 2018년 크라이스트처치 뉴브라이튼 초등학교에서 시범 수업이 이루어졌다. 과학자들은 화석 연료 사용으로 산업 혁명이후 세계는 섭씨 1.2도가 상승했으며 이는 21세기에 심각한 재난을 일으키면서 가속화되고 있다고 경고했다.

 제임스 쇼(James Shaw) 기후 변화 장관은 어린이들은 기후 변화가 그들 세대에 어떤 영향을 미칠 지에 걱정하면서 자라고 있다면서, 이들은 해마다 최고 기온 기록이 갱신되고 있다는 단순한 사실을 알고 어른들이 이에 행동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제로 탄소 법(Zero Carbon Legislation)은 이런 기후 변화에 대한 중요한 근간이나 성공 여부는 매일 필요로 하는 행동을 취해야 하는 우리에게 달려있다고 말했다. 

아이들은 어른들이 이 지구에서 행한 일들, 그로 인해 발생 가능한 결과들, 그리고 이로 인해 발생한 문제들을 해결하는데 어린이들이 도울 수 있다는 것을 배울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작년 뉴질랜드와 전세계 수천명의 어린이들은 기후변화에 대한 세계 지도자들의 행동 의지가 없다고 항의하며, 2019년 타임지에 영향력있는 인물로 선정된 스웨덴 어린이 그레타 툰베르그의 행동을 보았고 또 많은 어린이들을 감동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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