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와이라라파 (Wairarapa) 해변 카슬포인트(Castlepoint) 근처에서 전복을 캐려고 스노클링을 하다 사망한 아버지와 아들을 포함해서 주말에 여러명의 익사자가 발생해 해상 레저 활동에 주의가 요구된다. 

마스터튼(Marsterton)에 사는 48세 대런 서든(Darren Southon)과 그의 아들 11세 조슈아 서든(Joshua Southon)은 바다로 나갔다가 금요일에 돌아오지 않아 수색 중이었으나 토요일 저녁 사체로 발견되었다. 토요일 밤 웰링톤 시톤(Seatoun)에서 1명의 익사자가 있었으며 크라이스트처치 남쪽 엘리스미어(Eillesmere) 호수에서 카약을 타던 사람이 실종 되었다. 수색대가 토요일 수색해서 카약은 발견했으나 사람은 실종 상태이다.

존티 밀스(Jonty Mills) 해양 안전 대표이사는 바다나 강 호수 등으로 해양 레저 활동을 하러 나가기 전에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자기 자신의 한계를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어떠한 해양 레저 활동을 하던지간에 여러가지 상황이 고려되어야 하며 의심이 들면 중단해야 한다면서, 특히 다이빙은 식량을 구한다는 카이모아나(kaimoana)라는 마오리 문화와 연계되어 최근 애호가들이 늘면서 인기있는 레저 활동이지만, 올해 다이빙으로 사망한 사람은 벌써 3명이라면서 주의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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