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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NCEA 점수,온라인으로 확인 가능

 

뉴질랜드와 쿡 아일랜드, 니누에의 고등학생들의 NCEA 점수가

온라인을 통하여 공개된다.

지난 해 약 14만 명의 고등학교 학생들이 119개 과목에 대하여

시험을 치뤘으며, 그 결과들이 정확하게 몇 점인지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NZQA 웹사이트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2019년 시험 결과에 대하여  NZQA의 웹사이트에 수만명이

접속할 것으로 예상되며, NZQA에서도 한번에 많은 접속자들로 인한

웹사이트 다운 방지에 대하여 대비를 하였다고 전했다.

알바니 시니어 하이스쿨의 클레어 아모스 교장은 시험 결과에 대하여

걱정이나 우려가 되는 것은 당연한 것이지만, 대학 진학을 하려는

학생들에게는 중요하므로 성적 결과에 걱정되는 것이 정상이라고

말했다.

 

  국내산 수박 공급 지연,11kg 한통에 $46?

국내산 수박공급이 원활하지 못한가운데 수입 허가가 지연되고 있어,

수박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제법 비싸게 돈을 지불하여야 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SNS을 통하여 한 소비자는 슈퍼마켓에서 판매되고 있는 수박에

$46달러의 가격표를 사진을 찍어 “누가 이 수박을 사먹을 수

있을까?”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리기도 하였다.

이 수박은 New World에서 진열된 11Kg 짜리 수박으로 알려졌으며,

New World 슈퍼마켓의 모회사인 Foodstuff 관계자는 공급 부족으로

Kg당 가격이 높게 책정되고 있다고 말했다.

국내산 수박 공급은 건조한 날씨가 일찍 시작되면서 그 수확이

늦어지고 있지만, 2-3주 후에는 국내산 수박의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호주 Queensland산 수박이 바이러스 문제로 수입 허가가 나지 않고

있으며, 이번 주 보통 크기의 수박이 $8달러이지만, 국내산 수박이

공급되면서 가격도 내려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Countdown

관계자도 밝혔다.

 

카우리 나무 보호 출입 통제구역에 들어간 사람들 경고

카우리 나무 보호를 위하여 출입이 통제된 구역을 무시하고 들어간

약 스무 명의 사람들에게 접근 금지 통지나 공식 경고장에 발부될

것으로 알려졌다.

오클랜드 카운실은 카우리 나무 보호 경고와 안내 내용을 무시하고

폐쇄된 트랙에 들어간 열 네 명에게는 규정 위반과 Trespass

Notice를 발급하고, 또 다른 네 명에게는 경고를 할 것으로 밝혔다.

흙을 통하여 번지는 카우리 나무 Dieback 질병은 치료가 되지

않으며, 오클랜드의 여러 트랙에는 질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하여

신발을 깨끗하게 소독할 수 있도록 스테이션이 제공되고 있다.

카운실 관계자는 질병 확산 방지를 위하여 폐쇄시키거나 진입을

통제한 경고를 무시하고, 트랙킹을 하거나 펜스를 끊고 트랙에

들어가는 사례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말하며, 몇몇 사람들의 이기적인

행동으로 자칫 큰 재해가 될 수 있다고 전하며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하였다.

카운실 관계 직원들은 이번 여름 기간동안 순찰을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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