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정부는 이번주 뉴질랜드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인 백 2십억 달러 사회간접자본 예산을 발표할 예정이다. 그란트 로버트슨(Grant Robertson) 재무부 장관은 전국의 도로, 철도, 병원 지원을 포함한 세부 계획을 발표할 것이다.

 이는 정부 일반 사회간접자본 예산의 약 3배로, 정부는 기록적인 낮은 이자율로 정부가 투자할 적정한 시기라면서 지난 목요일 1억5천만달러를 1.6% 이자율로 차용했다. 하지만 벌써 이 예산이 적재적소에 잘 사용될 것인가에 대한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6십 8억달러가 배정된 교통 부문에서는 도로 관련 부분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할 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일부는 뉴질랜드 상하수도 시설 개선과 같은 부분에 투자되어야 한다고 한다. 제신다 아던 총리는 지난주 노동당 당무회의에서 이 계획에 대한 비공개 브리핑에서 한 세대 동안에 보여진 것보다 짧은 시간에 그리고 단번에 사회간접자본에 더 투자가 이루어지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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