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정부는 전국적으로 백 곳이 넘는 장소에 전기 자동차용 충전 시설을 위한 투자 계획을 밝혔다.

메간 우드 에너지 및 자원부 장관은 정부의 Low Emmission Vehicles Contestable Fund의 마지막 심의에서 21개 사업을 승인하였다고 밝혔다.

정부는 우선 이 사업의 추진을 위하여 380만 달러를 투자하고, 민간 기업 신청자들 중 선별된 기업들이 나머지 천 2밳 만 달러를 투자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프로젝트들은 타우랑가와 넬슨, 레빈, 뉴 플리머스, 오아마루 등 국내 20개 이상의 장소에 탄소 배출이 적은 운송 수단을 장려하기

위한 사업들로, 스물 한 개 사업을 통하여 백 열 개의 EV 충전 시설을 확보하도록 하는 방안이다.

이에 따라 현재 6백 개의 전기차 충전 시설이 운영되고 있지만, 곧 천 개가 넘는 충전 시설이 정부와 민간 기업 합작으로 제공되게 된다.

현재까지 승인된 민간 기업은 Foodstuff, The Warehouse, Cityhop, Mahu City Express, Eastland Port, Wellington City Council,

Northpower 등으로 알려졌으며, 앞으로도 정부의 2천4백만 투자와 민간 기업 5천만 달러의 투자를 유도하여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사업에 매진할 방침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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