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지난 주말 마운트 로스킬 지역에서 세 발의 총성이 있은 후, 어제(2일) 새벽에도 총격이 있었던 것으로 신고되었다. 

경찰은 어제 새벽 3시경 Farrelly Avenue 근처에서 총격이 있었다고 신고를 받았으며, 피해자는 아무도 없었지만 경찰이 현장에 도착한 후 인근 도로에서 차량 한 대가 불에 탄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지난 토요일의 총격 사건과 어제 사건이 연관성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지만 아직까지 연관성을 확정하기는 조금 이른 상황이라고 말했다. 지난 토요일 아침 7시 40분 경 Marion Avenue의 한 주택에 세 명이 침입한 후 총성이 났다고 신고되었으며, 이 사건으로 두 명이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으며, 다른 한 명은 퇴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담당 형사는 인근 지역 목격자들의 진술과 CCTV 자료들을 이용하여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금요일 밤 오타라에서도 총격으로 한 명이 사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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