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캔,빈곤 가정 아이들을 위한 캠패인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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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캔,빈곤 가정 아이들을 위한 캠패인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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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R방송=뉴질랜드)  뉴질랜드 빈곤 가정의 아이들은 하루 세끼 식사를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다. 키즈캔(KidsCan)은 새로운 비디오 캠페인을 통해 가난한 뉴질랜드 가족이 먹을 게 떨어졌을 때  실제로 먹는 식사를 공개했다. 

 

유명한 요리사 나디아 림(Nadia Lim)은 체리오(시리얼)을 삶고 남은 ‘빨강 국물’을 한 끼 식사로 소개했다.  또한 요리사 피터 고든은 끓는 물에 한 사람당 한 숟가락의 저민 고기를 넣어 만든 요리를 소개했다.

 

키즈캔은 뉴질랜드의 수천 명의 아이가 직면한 가난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이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키즈캔은 787개의 학교를 지원하고 있다.  뉴질랜드의 빈곤한 가정에서 먹을 게 떨어졌을 때 가장 흔하게 먹는 것이 ‘빨강 국물’이나 리오 스프, 또는 닭뼈 국물이라고  한다. 아동 심리학자들은 아이들은 배가 고프면 학습에 집중할 수 없다고 지적한다. 

 

일부 사람들은 가난한 가정의 가장에게 편견이 있지만, 대부분의 부모들은 어려운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한다고 키즈캔 관계자는 설명했다.  

 

키즈캔은 현재 787개 학교의 어린이들을 지원하고 있으며 하루에 34,000명의 아이들에게 급식을 제공하고 있지만, 급식 지원을 원하는 3,000명의 대기자 어린이가 있다고  전했다.  키즈캔은 뉴질랜드의 아동 빈곤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Korean Catholic Ra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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