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뉴질랜드 학교는 코로나바이러스 발생에 대처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교육부는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카트리나 케이스 차관은 코로나바이러스가 뉴질랜드에 발병할 위험은 여전히 낮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지난 금요일 모든 뉴질랜드 학교장에게 코로나바이러스가 발병했을 때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에 대해 가이드라인을 보냈다.   

여기에는 감염 추적, 지역 사회에 알리기, 학교 폐쇄 등이 포함되어 있다.학부모들은 겁먹을 필요가 없으며, 기본적인 위생과 청결이 가장 중요하다고 케이시 차관은 강조했다. 

지역사회에 코로나바이러스가 발병할 확률은 아주 낮지만 언제든지 확진 환자가 나타날 수 있기에 합리적으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정부는 준비하고 있다고 케이시 차관은 말했다. 뉴질랜드 학교는 코로나바이러스보다 전염성이 훨씬 강한 홍역 발병에도 잘 대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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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뉴질랜드 모든 학교에 잠재적인 코로나바이러스 발병에 효과적으로 대처하는 지침을 전달했다.지금 상황으로는 학교에 확진 환자가 발생하더라도 반드시 2주 동안 휴교를 할 필요는 없다고 케이시 차관은 말했다. 보건부는 감염된 학생이 있을 경우 언제 누구와 어떻게 접촉했는가를 추적하는 데 집중할 것이다.

*KCR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청취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