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코로나바이러스 여파로 만약 몸의 상태가 좋지 않으면 모임 행사에 참석하지 말 것을 보건 당국이 촉구했다. 보건 국장 애슐리 블룸필드 박사는 병의 경중에 상관없이 몸의 상태가 안좋으면 집에 머물 것을 권고했다.

특히 큰 행사, 콘서트와 그 외 집회의 경우에 더욱 참가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 번 주말 오클랜드 퍼시피카 축제와 크라이스크처치 모스크 총격 1주년 기념 집회가 예정되어 있기 때문에 블룸필드 박사는 지금 우리 모두가 그 어느때보다 조심해야하며 손씻기, 기침 재채기 에티켓을 반드시 지켜야한다고 말했다.

 또한 몸의 상태가 안 좋은 사람들이 집에 머무는 것은 코비드19 전파를 억제하는 정부의 노력에 크게 협조하는 것이라며, 지금 뉴질랜드가 코비드19 발병에 얼마나 중요한 시기인가를 알고 더 이상 전파되지 않도록 각자 노력해야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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