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교통사고 현장에서 도움을 주려고 손을 내민 착한 사마리아 사람의 차를 사고와 관련이 있는 사람이 타고 도주하였다.

어제(12일)아침 7시경 와이카토 지역 타우포근처의 포이히피 로드에서 충돌사고가 발생하여 경찰이 출동하였다. 이사고로 두명이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며 ,상태가 심각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역 커뮤니티 페이스북에서는 사고를 일으킨 사람이, 도움을 주러 내린 사람의 녹색 홀덴 유트를 훔쳐 달아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글의 게시자는 교통사고는 정면 충돌로 심각한 수준의 사고였으며, 차를 훔친 사람은 빠르게 중앙선을 넘어 반대편으로 도주하였다고 밝혔다.

경찰은 도난당한 차량과 이를 훔쳐 달아난 운전자를 찾고 있다고 전했다.

*KCR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청취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