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취약한 세입자 보호 법 개정 준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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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취약한 세입자 보호 법 개정 준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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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R방송=뉴질랜드) 아던 총리는 코로나 록다운 기간 동안에 세입자를 내쫓으려 하는 집주인들에게 강한 경고를 하였다.

어제(27일) 오후에 있었던 기자 회견에서, 아던 총리는 취약한 세입자들을 학대하는 프로퍼티 관리 회사들의 횡포에 대하여 언급하면서, 절대 일어나서는 안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록다운 발표 이후 일부 건물주와 프로퍼티 관리회사들이 임대료를 올리거나 내쫓으려 위협한다는 Newshub의 보도가 나가자, 아던 총리는 그 사람들의 명단을 가져오라고 요구하며 위급 상황에서 취약한 세입자들을 보호하려는 내용으로 법 개정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던 총리는 어려운 시기에 임대료를 낮춰주거나 유보하는 착한 주인도 많이 있지만, 모든 주인들이 그럴 수는 없다고 덧붙이며, 록다운 시기동안 세입자에게 임대료 미납 또는 지연 납부로 이들을 위협하는 사례에 대하여 절대 용납하지 않을 것으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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