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비드19 4단계 규정 위반 신고, 넘쳐나 마비될 지경

뉴질랜드 뉴스
홈 > 뉴스/정보 > NZ뉴스
NZ뉴스


 

코비드19 4단계 규정 위반 신고, 넘쳐나 마비될 지경

일요시사 0 1573

2bae172fa55c9da01f9407d5ff05bb2f_1585606551_714312.jpg
 

 

(KCR방송=뉴질랜드) 록다운 기간 동안 록다운을 따르지 않는 비즈니스와 사람들을 신고할 수 있도록 마련한 경찰의 웹사이트가 오픈한 지 얼마되지 않아 넘쳐나는 신고로 마비가 될 지경인 것으로 전해졌다.

 

코비드19 4단계 규정을 위반하는 비즈니스들과 개인들에 대하여 의심스러운 경우 온라인을 통하여 신고를 할 수 있도록 준비된 경찰의 웹사이트는 처음 24시간 동안 무려 4천 2백 건의 신고들이 등록된 것으로 알려졌다.

 

마이크 부쉬 경찰청장은 대부분의 국민들이 록다운 상황에 따르며, 집에서 격리를 잘 하고 있으면서 이를 따르지 않는 비즈니스와 개인들에 대한 신고를 통하여 뉴질랜드 사람들의 시민 의식을 잘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부쉬 청장은 4천 2백 건의 신고들 중 천 건 정도는 필수 서비스에서 제외된 비니지스들이 계속해서 운영을 하고 있는 내용이었으며,나머지 신고들은 자가 격리를 따르지 않는 개인들에 대한 신고들이라고 전했다.

 

또한 두 명의 결창관이 코로나 바이러스 양성으로 확인되었으며, 백 여명의 경찰들도 자가 격리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마이크 부쉬 경찰청장은 코비드19 바이러스에 두 명의 경찰관이 확진자로 판명되었으며, 자가 격리 상태로 병원에 가지 않아도 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부쉬 청장은 첫번째 경찰 사례는 다른 경찰로부터 감염되었으며,다른 경찰관들과의 접촉 가능성에 대한 조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으나, 두 번째 경찰에 대하여는 아직 아무런 내용도 알려진 바없다.

 

부쉬 청장은 전국적으로 수 백 명의 일선 경찰관들이 예방 차원에서 자가 격리를 하고 있다고 말하며, 다행히 지난 주 59명의 신규 경찰들이 일선에 배치되면서 국민들의 안전을 위하여 매일매일의 업무를 수행하기 시작하였다고 덧붙였다.

0 Comments
//우측마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