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한 때 늘어났던 검사 숫자가 록다운 이후 줄어들은 것으로 한 보도진은 밝혔다.

검사 기준도 완화되었으며, 비록 전체적인 바이러스 검사 수가 늘어나고 있지만, 아직도 정부는 얼마나 심각한 위험에 우리가 처해 있는지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하고 있으며, 록다운이 4주만에 끝이 날 수 있는지에 대하여도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고 보도하였다. 

이 보도진의 자료에서는 일일 검사 진행수를 도표로 해서 전해졌으며, 지난 주 수요일 거의 2천6백건에 이르던 검사 수는 일요일에는 918건으로 급격하게 줄어들었으며, 다시 늘어나 엊그제 화요일에는 2천 4백 건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아던 총리도 지난 주말 4일 동안 검사 숫자가 줄어들은 데에 대하여 원인을 추궁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캐롤라인 맥일네이 보건국장은 일일 5천 명의 검사가 바람직하다고 하며, 검사 수가 많을수록 더 좋은 결과로 이끌수 있다고 말했다.

아던 총리는 검사 능력이 한계에 이르렀다는 보고가 있었지만, 정부는 지금하고 있는 검사 수보다 더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말했다. 맥일네이 박사는 드라이브 스루를 포함하여 하루 2만명을 검사하고 있는 한국을 최고의 검사 사례로 언급하며, 보건부도 가정 방문 검사 방법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