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종교 관련 지도자들, 종교 장소에는 허용하지 않는 정부 방침에 실망의 뜻 표해

뉴질랜드 뉴스
홈 > 뉴스/정보 > NZ뉴스
NZ뉴스


 

많은 종교 관련 지도자들, 종교 장소에는 허용하지 않는 정부 방침에 실망의 뜻 표해

일요시사 0 1125

28a78bcbf75aec2e860e36d3c5986880_1589405617_006483.jpg
 

(KCR방송=뉴질랜드) 장례식 참석 인원 제한을 열 명에서 50명으로 늘리도록 하였지만, 주말의 종교 집회에 대하여는 아직 전혀 변경이 없다.


 많은 종교 관련 지도자들은 식당과 바에 대하여 백 명까지 허용하면서, 종교 장소에는 허용하지 않는 정부의 방침에 실망의 뜻을 표했다.


레벨 2에서는 종교 집회를 제한된 인원으로 허용될 것으로 기대하였던 이클라크 카쉬카리 무슬림 협회 회장은 CCTV를

설치하여야 하고, 신도들은 자신이 사용할 매트를 가지고 와야 하며, 사전에 예약을 하여 백 명이 넘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며 불만을 표했다.


전국적으로 3백 여 곳의 가톨릭 성당들도 오늘부터 개별적인 기도를 할 수 있도록 허용되지만, 그 인원이 동시에 열 명이 넘지 않도록 하여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데스티니 처치의 브라이언 타마키 목사는 이번 주말 정부의 규정을 위반하고 평상시와 같이 종교 집회를 하겠다고 말했으며, 이에 대하여 아던 총리는 다른 모든 사람들이 지키는 거리 두기에 적극적으로 협조하도록 당부하였다.

0 Comments
//우측마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