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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id-19 Wage 정부 지원 ,8주 연장 신청 시작 


록다운 기간 동안 직원들 해고를 방지하기 위하여 시행된 12주 110억 달러의 Covid-19 Wage subsidy 가 곧 끝이 나면서 10일부터 연장 신청이 가능하다. 전국적으로 근무 연령대의 성인 절반 정도인 160만 명이 지난 두 달 이상 동안 wage subsidy를 받고 있다.


임금 보조 지원을 일찍 신청한 회사들은 곧 지원이 끝나게 되면서, 10일 부터 8주 연장 지원 정책에 맞추어 신청을 할 수 있다.8주 연장 신청은 최근 30일 동안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하여 40% 이상의 매출 손실이 있는 경우에만 해당된다.


그란트 로버트슨 재무부 장관은 약 23만 개 비지니스들이 해당될 것으로 예상하며, 30억-40억 달러의 국민의 자금이 지원될 것으로 전했다.로버트슨 장관은 9월에 다시 연장할 계획은 아직까지는 없으나, 산업 분야별로 심각한 타격을 입은 업계에 대한 지원은 고려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차량 도난 사건으로 서른 두 명 검거 


지난 ANZAC Day 주말에 오클랜드에서 있었던 쥬시 렌터카 회사의 차량 도난 사건으로 서른 두 명이 검거되었다. 경찰은 회사 직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98대의 도난 차량들 중 90대를 회수하였다고 밝혔다.


담당 경찰은 이 차량 도난 사건은 대규모의 뻔뻔스러운 범죄 행위였다고 말하며, 서른 두 명 대부분은 장물 수령 혐의로 그리고 이들 몇 명은 절도와 불법 차량 취득, 정지 신호 무시 등의 혐의가 주어지게 되며, 또 코로나 록다운 기간 동안으로 보건법 위반 혐의도 추가될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아직까지 못찾고 있는 여덟대에 대한 수사도 계속하고 있으며, 차량들의 소재지나 정보가 있는 시민들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싱가폴 에어라인, 승객 싣고 뉴질랜드 도착 


싱가폴 에어라인의 항공기가 9일 오후 록다운 이후 처음으로 승객을 싣고 뉴질랜드에 도착하였다. 9일 오후 오클랜드 공항에 도착한 SQ285 항공편은 싱가폴로부터 오클랜드와 크라이스처치의 서비스를 재개하게 된다. 


오클랜드 공항의 관련 책임자는 다시 승객용 항공 운행이 시작되면서 매우 긍정적인 조짐이라고 말하며, 귀국용 비행기뿐만 아니라 상업용 항공기들도 보다 많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그렇지만, 국제선 항공기 운행이 시작되었다고 곧 바로 관광객들의 입국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고, 9일 입국한 사람들은 뉴질랜드 시민권자들과 영주권자들로, 도착과 함께 14일간의 격리에 들어간다고 말했다. 


코로아 시태 이전, 오클랜드 공항은 스무 개가 넘는 항공사들로부터 매월 2천 회 이상의 국제선이 이착륙하였으나, 6월에는 열 개 항공사의 백 편 정도가 일정이 잡혀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보건 당국은 장례식 참석으로 해외로부터 도착하는 사람들에게 대한 새로운 규정을 밝혔다. 애슐리 블룸필드 보건국장은 현재 국경 통제가 안전망과 같은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어, 장례식 참석 목적으로 귀국하더라도 격리 예외 신청이 더 이상 해당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보건국장은 장례식 전후로 소규모의 가족들과 만남은 신청할 수 있지만, 제한없이 많은 사람들이 모일 수 있는 장례식장의 참석을 위한 신청은 받아들여지지 않는다고 설명했다.블룸필드 박사는 전국적으로 매일 진행되었던 코비드-19의 상황보고는 앞으로 필요한 경우에만 브리핑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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