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4일 NZ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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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4일 NZ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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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근무자들 코비드-19 검사 우선 순위 부여 


코비드-19 에 대하여 공항 근무자들과 항공 종사자들에게 대하여 검사 우선 순위가 부여되면서, 노조측은 대환영의 뜻을 표했다. 정부는 국경 통제와 검역을 강화하면서, 입국시 가장 일선에서 근무하는 사람들에 대한 새로운 검사 방안을 데이비드 클라크 보건부 장관이 23일 발표했다.


클라크 장관은 강화된 지침에서 코로나 바이러스에 노출 가능성이 가장 높은 기내 서비스 종사자들을 포함하여 세관 직원, 이민부 입국 심사 직원, 바이오 시큐리티 직원들을 최우선 순위로 검사를 받도록 밝혔다.


공항 뿐만 아니라 항만과 청소직원들과 격리 시설 관리 근무자와 검역 종사자들도 최우선 순위로,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도록 하였으며, 비록 해외 입국자들과 접촉이 없었다 하더라도 유사 증상이 있으면 최우선 순위로 진료를 받게 되었다.


한편 겨울 감기의 증상과 함께 코로나 신규 확진자들이 나타나면서, 코로나 바이러스 검사소로 찾아오는 사람들의 수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네 시간까지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팬뮤어의 검사소 밖에는 목이 칼칼하거나, 콧물이 흐르거나 감기 몸살 증상이 있는 사람들이 줄을 지어 검사를 기다리고 있었다. 대부분은 한 시간 반에서 두 시간 정도 대기하고 검사를 받았지만, 코로나 감염이 아닌 증상을 확인하면서 불안감을 덜기 위하여 대기하였다.


이 검사소의 책임자는 2주전에는 15분에서 30분 정도 기다리면 되었는데, 신규 확진자 발생 보도 이후 보통 2시간에서 4시간 정도의 대기시간으로 늘어났다고 전했다.


보건부는 하루 만 2천 명까지 검사를 할 수 있는 능력을 확보했다고 밝혔으며, 지난 월요일 하루 동안에만 전국적으로 4천 3백 명이 검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윈스턴 피터스,격리 수용 거부할 경우 형무소에 가야 마땅하다고.. 


윈스턴 피터스 부총리는 해외에서 귀국하는 키위들에게 격리 수용을 거부할 경우 형무소에 가야 마땅하다고 개인적인 불만을 강하게 표했다.


피터스 부총리의 발언은 집으로 돌아오는 키위들이 바이러스도 함께 갖고 들어 오면서,23일 두 명의 신규 사례로 모두 열 명이 확진자로 나타나면서 제기된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피터스 부총리는 23일 한 라디오 대담 프로그램에서 집으로 돌아오는 키위들은 가장 기본적인 원칙을 지켜줘야 한다고 강조하며, 지난 3월 자신이 외국에 있는 키위들에게 빨리 귀국하도록 독촉하였다고 말했다.


다른 나라들과는 달리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하여 가장 성공적인 사례로 꼽히고 있는 뉴질랜드를 위하여 5백만 국민들이 모두 노력하여 만든 결실이라고 하며, 해외에서 귀국하는 사람들은 기본적인 수칙을 따라 전파 예방에 적극 협조를 하여야하고, 자신이 총리라면 이를 거부하는 사람들을 형무소로 보낼 것이라고 강하게 말했다.


싱가폴 에어라인, 23일부터 제한된 인원 서비스 시작 


싱가폴 에어라인은 23일부터 제한된 인원이지만, 창이 공항과 오클랜드 공항 사이 양방향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아시아 지역과 유럽에 있는 키위들로 집으로 돌아오기를 원하는 사람들은 싱가폴 창이 공항을 거쳐 귀국할 수 있는 한편, 반대로 뉴질랜드를 떠나 본국으로 가기를 바라는 사람들도 출국을 할 수 있게 되었다.


2주전 싱가폴 에어는 이와 유사한 시스템을 발표하였지만, 그 때는 일방 서비스로 뉴질랜드를 떠나거나 호주를 떠나는 사람들에게만 해당되었으며, 반대로 입국하는 사람들의 서비스는 제공되지 않았었다.


그렇지만, 휴가차 외국에서 뉴질랜드나 호주로 오는 사람들에게는 입국이 허용되지 않으므로 해당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반면, 중국이나 홍콩, 한국, 일본 등 허가되어 운행되고 있는 지역에 머무르고 있는 키위들은 귀국하고 싶으면 싱가폴 에어로 창이 공항에서 환승하여 귀국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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