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5일 NZ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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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5일 NZ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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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도시 경전철 사업 지연 결정 


필 트와이포드 교통부 장관은 오클랜드 도시 경전철 사업을 9월 선거 이후 향후 진행 방향을 결정할 것으로 밝혔다.


교통부 장관은 국내에서는 가장 복잡한 인프라 프로젝트로 다음 세대들을 위한 중요 사업들 중의 하나이지만, 연정 파트너들 사이에 합의를 이루지 못하면서 총선 이후에 다시 추진 방향을 정하는 것으로 전했다.


트와이포드 장관은 수 백 명의 일자리 창출과 함께 오클랜드 시내에서 공항까지 30분이면 도착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지만, 노동당과 제일당 사이의 합의를 이루지 못하면서 총선 이후 다시 논의하도록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필 고프 오클랜드 시장은 이와 같은 지연 결정에 유감을 표하면서, 연정 3년이 다 지나가는 이 시점에서 합의를 보지 못하는 점에 답답함을 전하며, 총선이 있기까지 90일에 다음 정부가 결정을 하는 기간까지 얼마나 오랜 기간이 지연되어야 하는지 황당함을 전했다.


중앙은행,내년 3월까지 기준 금리 0.25% 유지 


뉴질랜드 중앙은행인 Reserve Bank는 시중 은행들에게 마이너스 금리에 적응할 충분한 시간을 주기 위해, 지금의 금리를 당분간 더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뉴질랜드 중앙은행 리저브 뱅크는 시장의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0.25%로 유지한다고 밝히면서 뉴질랜드 달러의 강세로 수출에 부담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코비드19 판데믹 비상 대책으로 3월 16일 0.75% 내려 역사상 최저치인 0.25%로 이자율을 낮췄다.경제학자들은 적어도 올해 내내 이 이자율이 유지될 것이라고 예상한다.


중앙 은행은 올해 순 국내총생산(GDP)가 160년만에 가장 크게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뉴질랜드 달러는 3월 20일 미달러 대비 57센트로 하락한 후, 24일 강세를 보이며 65센트로 거래되다가,불확실한 전망을 보이는 오후 2시 중앙은행 발표 15분만에 64.77센트로 하락했다.


중앙 은행은 뉴질랜드 달러 강세는 수출에 부담을 가중시킨다고 밝혔다. 중앙 은행 통화 기금 정책위원회는 낮은 이자율 유지를 목표로 하는 6백억 달러의 국채 매입 프로그램을 계속 운영하는 데 동의하고 정기적으로 이 프로그램의 규모를 검토하기로 했다.


또한 코비드19 판데믹으로 인한 심각한 세계 경제 타격으로 뉴질랜드내 저조한 경제 활동과 고용율,인플레이션을 가져오고 전세계가 코비드19 판데믹과의 전쟁으로 국경 폐쇄 및 규제로 뉴질랜드의 경제에 부정적 영향이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중앙은행은 기조 정책을 유지하면서 균형을 맞추고 있으나 내년에는 마이너스 금리가 될 것이라고 Capital Economics는 논평했다.


모기지 중개회사인 스쿼럴 사의 최고 경영자인 존 볼튼은 중앙은행의 움직임 덕분에 부동산 대출 시장이 좋아지고 있다고 말하며, 코비드- 19 이후에 첫 주택구입자들의 문의가 두 세배 늘어났다고 전했다.


볼턴은 만약 기준 금리가 마이너스로 내려간다고 하더라도 주택담보 대출 금리에는 거의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으로 예측했다.


대부분의 대학, 온라인 수업과 대면 수업 병행


빅토리아 대학교가 온라인 수업에 대한 보상 압력에 놓여 있다, 와이카토 대학은 다음 학기에 개별지도,실험실 수업과 다른 형태의 대면 수업을 유지하면서 대규모 강의만 온라인 강의를 하기로 결정했다.


이제 웰링톤 빅토리아 대학이 온라인 수업과 대면 수업을 병행하기로 했다.첫 학기 전체를 온라인 수업으로 보낸 후 대면 수업으로 돌아갈 것을 기대한 학생들은 실망스러워 했다.


이 학교는 록다운 기간 중 기숙사 비를 지불하게 하려 학생들에게 반발을 산 바 있다. 2번째 학기를 3주 남겨 놓은 시점에 일부 학생들은 온라인 수업과 대면 수업이 어떤 과목에 적용되는 지에 대해 아직도 알 수 없다고 말했다.


학교 측은 온라인 수업과 대면 수업의 결정은 과목별로 다르다고 말했다.


국제 신용 평가사,은행들의 전망은 밝지 않다... 


스탠다드 앤 푸어스(Standard and Poor’s: S&P) 국제 신용 평가사는 뉴질랜드 주요 은행에 대해 엄격해질 것이나 이 은행들은 코비드19 판데믹으로 인한 최악의 상황을 버틸 수는 있다고 말했다. 


이 평가사는 최근 은행들의 신용 등급을 재확인했으나 신용 등급 강등의 위험을 언급하면서 은행들의 전망은 밝지 않다고 밝혔다. 경제에 대한 부정적 견해는 일시적인 것이나 경기 침체가 더 심해지고 길어지면 은행에 부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줄어든 경제,실업률의 증가,소비 심리와 비즈니스 신뢰가 뉴질랜드 은행들의 자산 건전성에 영향을 미친다는 견해를 가지고 있다고 S&P 신용평가사 평가서에서 밝혔다.


또한 내년 중반 정상적인 성장 수준으로 돌아오기까지 주택 가격은 10%정도 하락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장기적으로는 국경이 폐쇄되어 이민이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보기때문에 활황이었던 지난 몇 년간과 같은 주택 수요가 일어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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