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세의 피고인은 오늘(8일) 오클랜드 고등법원 사이먼 무어 판사 앞에서 매튜 헌트 경관을 살해하고 다른 경찰관을 살해하려 했다는 것을 부인했다. 

지난 19일 오클랜드 서쪽 메시 지역에서 차량 검문 중이던 경찰 매튜 헌트(Matthew Hun t28) 가 총격을 당해 사망했다.무장하지 않은 헌트가 복부에 총을 맞고 현장에서 사망 판정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다른 한명의 경찰은 다리에 총을 맞고 중태에 빠져 오클랜드 시티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며 그는 그 후 퇴원했다. 또한 위험한 운전으로 일반인 한명이 다쳤다.경찰은 나중에 총기와 피고가 운전하고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차를 발견했다.

검거된 범인은 24세의 남성으로 살인죄와 살해기도, 위험운전 등으로 기소되었다.무어( Moore )판사는 내년 7월 5일부터 3주간 재판 날짜를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