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일 밤 해밀턴의 한 관리 격리시설에서 이탈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구금되어 있다.그는 9일 목요일에 Distance Hotel에서 도망쳤고  금요일 오후에 법정에 출두할 예정이다.

그는 1.8미터 높이의 울타리를 뚫고 '시설에서 탈출'한 것으로 추정된다. 오후 6시 30분부터 7시 사이에 30분 정도 자리를 비운 뒤 호텔로 돌아왔다.

당국은 이 남성이 테 라파로드 에 있는 주류 판매점을 방문한 것으로 보고 있다. 그 이후로 그 가게는 청소,소독 되었고 보건 당국이 안전하다고 여길 때까지 아무도 들어가지 못하도록 했다.

지역 보건 당국과 경찰은 그가 누구와 접촉했는지 알아내기 위해 동선을 확인하기 위한 CCTV 영상 등을 탐색하고 지역 업체들과 협력하고 있다. 

관리 격리 및 검역 책임자 인 Air Commodore Darryn Webb는 사고와 관련된 건강 위험이“매우 낮음”으로 평가되었다며  문제의 주류 판매점이 협조해 준 것에 감사하며, 상황에 대해 "추가적인" 경계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는 COVID-19 규정을 위반하는 것을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인다. 고의적으로 시설을 떠나는 것은 용납되지 않을 것이며, 적절한 조치가 취해질 것이다." 라고 말했다. 

시설 폐쇄회로(CC)TV는 아무도 그와 가까이 접촉한 사람은 없다고 확인했다. 그는 7월 1일 시드니에서 입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