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동안 네 건의 교통 사고로 다섯 명이 목숨을 잃었다. 12일 말버러, 와이피, 오타고 지역에서 교통 사고로 세 명이 목숨을 잃었으며, 11일 토요일에는 자동차가 로토루아 호수에 빠지며  두 명이 목숨을 잃었다.

현재까지, 교통 사고로 희생된 사람의 수는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하여 40명이 적은 것으로 비교되었으며, 좁은 도로에서 교통 사고로 인한 사망자 수가 크게 감소했다.

오타고 대학교의 한 연구진은 금년도 교통사고로 희생된 수가 적은 것은 단순히 코로나 사태로 인한 록다운이라고 말하며, 실제로 도로 시설의 개선으로 교통 사고 사망자 수가 줄어들었다고 말하기에는 이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