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비드19 국내 사회 전염의 가능성 배제할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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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비드19 국내 사회 전염의 가능성 배제할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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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의 보건 당국은 지난 주 뉴질랜드를 떠난 사람들이 코비드 양성 반응자로 나타난 사례들로 국내 사회 전염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보고 이에 대한 후속 조치를 계속하고 있다.


양성 결과를 보인 한국 청년이 퀸스타운을 다녀갔다는 소식이 나온 후, Queenstown Lakes 의 Jim Boult 시장은 모든 시민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증상이 있던 없던 검사를 받도록 안내하고 있으며, 3일부터 무료로 드라이브-스루 검사가 시작되었다. 


이 청년이 Manurewa와 Takanini 지역에도 다녀간 것으로 확인되면서, 오클랜드 남부 지역의 검사소에서도 검사를 받으러 온 사람들로 혼잡을 이루고 있다.


보건부에서는 호주에서 양성결과를 보인 두 명의 여행객들의 동선에 대하여 조사를 하고 있으며, 한 명의 경우 가까운 접촉자들에 대한 검사가 필요없다고 밝혔으며, 다른 한 명의 가까운 접촉자들에 대한 검사에서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고 밝혔다.


보건부는 전국적으로 pine pollen 송진 가루가 날리는 시기로, 일부 키위들에게는 감기나 독감과 같은 증상이 날 수 있다고 말하며, 평상시와 다른 증상이나 증상이 심할 경우 코비드-19 검사를 받도록 안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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