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4일(목요일) NZ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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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4일(목요일) NZ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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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력 부족으로 원예 과일 작물들 가격 폭등 우려 


딸기 수확철이 다가오면서 정부가 해외로부터 노동인력을 특별히 허가해 주지 않는다면, 이번 크리스마스 메뉴에 딸기는 보기가 어려울 것으로 국내 최대 딸기 농장주는 말했다.


TVNZ이 주최한 화요일 밤 양당 대표들의 TV토론장에서도 뉴질랜드 과일 원예 농장들을 지원할 해외 근로자들의 허가에 대하여 큰 기대가 모아졌었다.


딸기 시즌이 시작되면서, 다음 달부터 본격적인 수확을 위하여 해외로부터 노동인력들이 필요하지만, 국경 통제로 인력이 부족하게 되어 농장주들은 큰 걱정을 하고 있다.


매년 수 백만 달러의 딸기를 재배하는 국내 최대 딸기 농장주는 해외 인력 수급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하며, 정부는 해외 노동력을 대신해서 국내 인력들이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밝히고 있으나, 현실적으로 힘든 노동을 찾아올 키위들은 별로 없다고 전했다.


 Ardern 총리는 일자리 없는 키위들이 해외 노동력을 대신하여 농장에서 일할 수 있다고 강조했으나, 만 천 명 정도의 해외 노동력이 필요한 원예 과일 산업에 사회 개발부를 통한 구인에는 지금까지 여덟 명만이 지원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러한 상황에서 정부는 방향을 전환하여, 워킹 홀리데이로 온 외국인들에게 원예 농장으로 이동하는 조건으로 비자 연장을 제시하였다.


그렇지만 원예 작물 업계에서는 매우 부정적으로 보고 있으며, 과일과 작물들의 수확을 제 때에 하지 못하면, 수 천만 달러 어치의 상품들이 땅에 묻히게 되고, 그로 인하여 천 명이 넘는 팩 하우스에서 일하는 키위들의 일자리가 사라지게 될 것으로 전했다.


아직도 정부는 이에 대한 대책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으며, 노동력 부족으로 인하여 수확량이 줄어들면서 딸기를 비롯한 원예 과일 작물들의 가격이 폭등할 우려로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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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은행,실업과 비즈니스 도산 건수들 늘어날 것으로 전망


중앙은행인 Reserve Bank는 현금 기준율 OCR을 변동없이 0.25%의 최저로 유지한다고 밝히면서, 실업과 비즈니스 도산 건수들이 늘어날 것으로 밝지 않은 전망을 전했다.


Reserve Bank는 정부 부채를 사들이기 위하여 천 억 달러 상당을 발권하면서, 도매 시장의 금리를 유지하고 시중에 자금 유동력을 기할 수 있을 것으로 밝혔다.


중앙은행은 마이너스 금리나 특정 목표 대출 그리고 해외 자산 구입 등의 다른 대책들도 금년 말 안으로 준비하여 국내 자금 시장의 위축을 방지할 대책들을 마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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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ton John의 마지막 2회 공연,2023년 1월로 연기 


Elton John의 열열 팬들은 그의 뉴질랜드 마지막 공연인 Farewell Yellow Brick Road tour 를 보기 위하여 2년을 더 기다려야 하게 되었다.


Elton John의 마지막 2회 공연은 오클랜드의 Mt Smart Stadium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내년 초로 미루어졌었으며 또 다시 2023년 1월로 연기되었다.


Elton John은 코로나 팬더믹으로 인하여 모든 공연 활동이 중단된 시기를 이용하여 건강을 되찾으며, 다시 공연이 허용되게 되면 더 활기찬 모습으로 팬들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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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Anzac Bridge ,뉴질랜드 국기 별 위치 잘못된 채 게양 


시드니 Anzac Bridge에 게양되어 있는 뉴질랜드 국기의 별 모양이 잘못된 상태로 바람에 날리고 있다. 시드니 CBD에서 서쪽 방향으로 진행되는 8차선의 Anzac Bridge에는 호주 국기와 뉴질랜드 국기가 게양되어 날리고 있다.


그런데, 호주 국기는 정상이지만, 뉴질랜드 국기의 별 하나가 잘못된 위치에 있는 국기가 게양되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남십자성을 상징하는 별 네 개를 담고 있는 뉴질랜드의 국기의 제일 아래에 있는 별의 위치가 잘못된 채 지역 방송에서 발견하기 전까지 한 달 이상을 다리에 게양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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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대학교,다음 달에 있을 졸업식 행사 취소 


오클랜드 대학교는 오클랜드의 레벨2 상황으로 다음 달에 있을 졸업식 행사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어제(23일) 오클랜드 대학교는 지난 몇 년 동안 대학 공부를 하느라 수고가 많은 학생들과 그의 가족 친지들이 자축하는 대학교의 최대 행사인 졸업식을 취소하는 것으로 발표했다.


이에 따라 단과 대학별로 10월 6일과 7일 8일에 있을 졸업식이 취소되면서, 레벨 2의 상황에서 약 5천 명에 이르는 졸업생들의 최대 모임 행사는 진행될 수 없다고 오클랜드 대학교는 밝혔다.


Dawn Freshwater 부총장은 졸업생들과 가족, 친지, 친구들에게는 매우 실망스럽지만, 팬더믹으로 취소를 해야만 하는 상황에 유감스럽다고 하며,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하여 화상 졸업식을 위한 방안도 모색중이라고 전했다.


Freshwater 부총장은 졸업식을 내년 초로 미루거나 온라인을 통한 졸업식을 진행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말하였으나, 많은 졸업생들은 내년 초로 졸업식을 미루는 것을 더 바라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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