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일 (목) NZ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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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일 (목) NZ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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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주택  asking price  최고치 


한 지역만을 제외하고 전 뉴질랜드 지역의 주택 시장에 공급이 부족하고 매물이 부족한 상황이 이어지면서, 오클랜드의 asking price가 최고를 보이고 있다.


오늘 공개되는 realestate.co.nz의 자료에서는 Northland가 지난 해에 비하여 32.8%가 줄어들은 가장 심한 공급 부족 현상을 보이고 있으며, 반대로 Otago/Lakes 지역만 9.1%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공급과 매물이 부족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가격이 올라가면서, 오클랜드 지역 매물의 평균 asking price가 처음으로 백만 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전해졌다.


관계자는 지난 9월 전국적으로 공급 물량이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하여 17%나 줄어들었으며, 절반이 넘는 지역들이 공급 매물 보유물량이 역대 최저치를 보이고 있는 반면 수요는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오클랜드 지역은 9월 평균 asking price가 백 만 달러를 넘어섰으며, 지난 해 9월의 91만 6천 달러에 비하여 9.5%나 올랐다고 말하며, 금년 초부터 평균 95만 달러가 넘는 asking price를 보이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지난 일 년 동안 전국적으로 asking price는 76만 5천 달러로 11.5% 오른 것으로 전해졌다.


키위들 절반 이상,소득세 인하 논할 때 아니라고.. 


키위들의 절반 이상이 지금은 소득세 인하를 논할 때가 아니라고 말한 것으로 1 News Colmar Brunton조사에서 나타났다. Labour는 18만 달러 이상의 고소득자들에게 39%의 세율을 도입하는 방안을 제시하고 있으며, National은 일시적으로 소득세를 유보하는 방안을 이번 총선에 각각 제시하고 있다.


그러나, 1 News Colmar Brunton 여론 조사에서 응답자의 34%는 소득세에 대한 논의를 하는 적기라고 응답한 반면, 57%는 지금은 좋은 시기가 아니라고 대답하였으며, 9%는 모르겠다고 답했다.


적기라고 응답한 사람들의 대부분은 National과 ACT 지지자들과 오클랜드 시민들과 55세 이상의 연령층으로 나타났으며, 반대로 Labour와 Green 지지자들의 대부분은 지금은 그럴 때가 아니라고 응답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Labour의 18만 달러 이상 고소득자들에 대한 세율 인상과 National의 전체적인 소득세 조정에 대하여 지금이 적기냐는 질문으로 9월 23일부터 27일 사이에 천 다섯 명을 대상으로 조사되었다.


해밀턴 지역,연쇄 무장 강도 검거 


해밀턴 지역에서 연쇄 무장 강도 사건이 일어났으나, 경찰의 맨발의 추격으로 마침내 범인이 검거되었다.

경찰은 어제 오후 1시30분 경 Chartwell의 웨스트팩 은행에 무기를 제시한 강도가 나타났으며, 이어 5시 15분에는 Rototuna의 Kiwibank에 용모가 비슷한 범인이 범행을 저질렀다고 밝혔다.


Scott McKenzie 담당 형사는 이어 저녁 7시 30분경 Taupiri에서 제3의 범행을 하였으며, 경찰은 수상하게 보이는 차량에 정지 신호를 보내며 검문을 하려 했으나, 범인은 도주를 시작하였다고 전했다.


정지 신호를 무시하고 도주하던 범인은 8시경 Ramarama 근처에서 차량을 버리고 뛰어 도주하였으며, 추격한 경찰에 의하여 검거되었다.


범행에 사용된 가짜 총기가 증거품으로 확보되었으며, 27세의 남성은 오늘 해밀턴 법정에 서게된다.


 2차 TV정견 토론회,서로 견해 달라 


어제(30일) 있었던 Jacinda Ardern Labour당수와 Judith Collins National 당수의 2차 TV정견 토론회에서 코비드-19를 비롯하여 주택 문제, 카나비스 국민 투표, 기상 변화 등 여러 가지 주제들에 대하여 열띤 공방전이 벌어졌다.


토론회의 초기에, 대기업들이 wage subsidy를 통하여 엄청난 금액의 국민의 세금을 가지고 갔으면서도 직원들을 정리하면서 이익을 취했다는 데에 대하여 공방이 있었다.


Ardern은 대기업들이 정해진 규정에 따라 wage subsidy를 받았다고 옹호하며, 이는 공정성과는 다른 의미라고 말했으나, Collins는 필요가 없다면 받지 말았어야 한다고 하며 정책에 문제가 있었다고 지적하며 지금이라도 내놓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두 대표에게는 가상의 시나리오로 크리스마스 시기에 크라이스처치에서 코로나 지역 전파가 일어났을 경우에 대한 대책에서, Collins는 남섬 전체가 아닌 크라이스처치만 록다운 조치를 취하고 National이 제안한 국경 관리 전담반을 이용하여 관리하도록 하는 대답을 하였으며, Ardern은 지난 사회 전파에서 오클랜드에서 것처럼 크라이스처치의 록다운과 전국에 레벨2 경보를 할 것으로 답하였다.


주택 문제에 대하여 Collins는 대지진 이후 크라이스처치에서 한 것 처럼 Resouce Management Act를 개혁하여 해결하는 방안을 제시하였으며, Ardern은 그게 해결책이라면 지난 9년동안 왜 하지 않았냐고 비아냥하였으며, 이에 대하여 Collins는 Labour의 지지가 없어서 진행하지 못했다고 답했다.


다만, 미국의 Trump 대통령이 코로나 사태 조치에 대하여 뉴질랜드를 지적하는 내용에 대하여는 두 사람 모두 의견을 같이하였다. TV토론을 주관한 Newshub의 정치 전문기자들은 17일을 앞둔 토론회에서 어느 누구도 승자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Ardern 보다는 Collins 가 우위를 보였다고 전했다.


은퇴 후 삶이 가장 이상적인 국가,뉴질랜드 6위 


나티시스은행이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발표한 ‘2020년 국제은퇴지수’(Natixis Global Retirement Index)에 따르면 44개국 중 아이슬란드, 스위스, 노르웨이가 ‘톱3’를 차지했으며, 아일랜드, 네덜란드, 뉴질랜드, 호주, 캐나다, 덴마크, 독일 등이 뒤를 이었다. 


국제은퇴지수는 ‘건강, 삶의 질, 물질적 풍요, 노후 재정’ 등을 국가별로 점수화 해 순위를 매긴 것으로 1961년부터 매년 발표하고 있다.


톱3는 2018년부터 3년 연속 각각 제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뉴질랜드는 2018년 5위이었으나, 지난해에 이어 금년에도 6위를 차지하고 있다.


미국은 지난해 18위에서 16위로 상승했고, 일본은 23위를 유지했으며, 한국은 24위에서 22위로 오르면서 일본보다 한단계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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