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일 (금) NZ NEWS 호주로의 여행 점점 가능성 높아

뉴질랜드 뉴스
홈 > 뉴스/정보 > NZ뉴스
NZ뉴스


 

10월 2일 (금) NZ NEWS 호주로의 여행 점점 가능성 높아

일요시사 0 997

b512731a3b68fe72ac3b626784bb2302_1601592645_715863.jpg
 

뉴질랜드와 호주간의 버블 곧 가능할 것 


아직 비행기 좌석을 예약하기는 좀 이르지만, 호주로의 여행이 점점 가능성이 높은 상세한 계획들로 나타나고 있다.

어제, 호주의 Scott Morrison 총리는 호주의 한 라디오 프로그램과의 대담에서 New South Wales와 South Australia 주들이 트랜스타스만 버블이 현실화되면 키위들이 가장 먼저 여행을 할 수 있을 지역이 될 것으로 밝혔다.


이번 주 초 Ardern 총리는 호주의 Morrison총리와 트랜스 타스만 버블에 대하여 논의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호주의 저널리스트들도 호주의 Victoria 주를 제외하고는 다른 모든 지역에서 코비드 신규 확진 사례들의 수가 줄어들고 있으면서 뉴질랜드와 호주간의 버블이 곧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평했다.



키위레일은 오클랜드 지역의 철로망에 대한 투자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서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오클랜드 철로들의 절반 이상이 앞으로 6개월 이내에 교체되는 작업이 필요한 상황으로 곳곳에서 정상적인 운행에 지장이 초래할 것으로 전했다.


철로 교체 작업 재정 문제로 마무리 늦어져 ~ 


키위레일의 관계자는 철로 상태들이 예상했던 것보다 많이 닳아서 교체 작업이 필요하다고 말하면서, 오네항가로 향하는 철로의 그린레인과 엘러슬리 구간은 지난 4주동안 운행되지 않고 있으며, 5백 명의 근로자들이 긴급 작업을 하고 있지만, 내년 초가 되어야 마무리될 것으로 밝혔다.


키위레일은 2018년 이후 철로 수명들이 다해가고 있는 점을 알고 있었지만, 정부로부터 예산을 받지 못하여 2-3년 정도 늦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Phil Goff 오클랜드 시장도 재정 지원이 가장 큰 문제라고 말하며, 이미 십 년전에 진행되어야 할 일들이 지금부터 시작되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유튜브 통해 DIY 로 수리나 개선 작업,안전부분 경고


YouTube를 통하여 애완동물들의 재미있는 장면들을 즐기는 사람들이 있는 반면, 집수리나 개선 작업에도 Youtube를 통하여 방법을 찾으려는 사람들의 수도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DIY 로 수리나 확장 또는 개선 작업을 하려는 사람들이 Youtube에서 관련 내용을 서치하는 것은 당연한 일처럼 인식이되고 있지만, 건축관련 전문가들은 이런 추이에 경고를 하고 있다.


라이센스를 받은 Peter Wolfkamp 건축업자는 대부분의 일반인들의 실수는 작업을 하기 이전에 세밀한 계획과 준비 그리고 우선 순위 등의 시간 배정이 가장 많다고 전했다.


가장 중요한 부분은 안전이라고 강조하며, 나 자신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의 안전에 대한 부분은 YouTube 에서는 강조되지 않는 부분이라고 설명하며, 만일 DIY를 꼭 원한다 하더라도 안전에 대한 부분은 전문가들에게 의뢰하기를 당부하고 있다.


여론조사 ,중국계 사람들 국민당에서 ACT로 이동 보여  


중국계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여론 조사에서 National 지지자들이 ACT로 이동하는 추이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350명의 중국계 뉴질랜드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Trace Research의 여론 조사에서 National은 지난 조사에 비하여 9% 하락하여 53%의 지지를 얻고 있다.


반면 ACT는 9%가 올라 15%의 지지도를 얻고 있으며, Labour는 변화없이 22%의 지지를 유지하고 있다.2017년 총선에서는 70%가 넘는 중국계 뉴질랜드인들이 National에 투표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투표에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로, 첫번째는 경기 회복으로 58%로 나타났으며, 그 다음은 소득세로 46%, 법 질서 37%, 보건 30%, 이민 27%의 순으로 이어졌다. 환경 문제는 이번 선거에서 가장 영향을 미치지 않는 요인으로 겨우 12%만이 선정했다.


외국에서 비행기 탑승 전,코비드- 19 검사 의무화 방안 검토 중 


보건부는 뉴질랜드 국경 통제의 수단으로 외국에서 출발 전 코비드- 19 검사를 의무화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어제 보건부의 Caroline McElnay 공중 보건 국장은 지금까지 비행기 탑승 이전의 검사가 큰 의미가 없다는 전문가들의 의견과는 달리 탑승 전 검사를 의무화하는 방안을 제시하였다.


어제 격리 시설에서의 12명의 신규 확진자들 중 한 살도 안된 아기를 포함하여 열 명이 9월 26일 인도에서 떠난 비행기와 관련이 있으면서 검토가 되고 있다.


일부 국제 공항은 탑승전 현장에서 코비드 검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독일의 Lufthansa 항공사는 Frankfurt 공항에서 240달러의 비용의 walk-in test로 두 세 시간 안에 결과를 알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오스트리아의 비엔나 국제 공항에서도 330달러의 비용으로 세시간에서 여섯 시간 안에 결과를 알 수 있도록 하는 검사를 하고 있으며, 미국 플로리다 탐파 국제 공항에서도 PCR과 빠른 항체 검사 방법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McElnay 국장은 여러가지 빠른 검사 방법들이 사용되고 있지만, PCR 검사만큼의 정확도는 나오지 않고 있는 방법들도 많이 있어, 어떤 검사방법을 인정할 지에 대하여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오타고 대학교의 공중 보건 Nick Wilson교수는 팬더믹이 크게 번지고 있는 나라들에서부터 오는 사람들에게는 여행 출발 이틀 전의 PCR 검사와 비행기 탑승 전의 검사가 크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말했다.


Wilson교수는 구체적으로 팬더믹이 크게 번지고 있지만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는 영국과 미국, 인도 등이 해당 국가들이 된다고 덧붙였다.


경제 활동 지수 향상되고 있지만 소규모 업체들 어려움 겪고 있어, 


ANZ은행은 기업 신뢰 지수가 2월 이후 최고치로 향상됐다고 밝혔다.최근 ANZ 경제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오클랜드에 여전히 적용되고 있는 코비드19 경제 규제에도 불구하고 경제 활동 지수는 여전히 매우 낮으나 9월에 상승했다.


ANZ Sharon Zollner 수석 경제학자는 최근 바이러스 발병이 잘 통제된 것에 기업이 자신감을 보이는 것이라며, 코비드19 발병 전 모든 지표 수준에서 한참 낮지만, 뉴질랜드는 대단히 잘 회복하고 있고 서서히 향상되고 있다고 Morning Report에서 말했다.


농업과 건축업이 매우 낙관적인 가운데 건축은 한동안 비관적이었으나 주택 시장의 활기와 함께 반등하고 있으며, 코비드19 전과 마찬가지로 숙련된 기술자 부족이 가장 큰 문제라고 말했다.또한 국경 폐쇄로 일부 사회 간접 자본 프로젝트가 지연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American Express가 실시한 소규모 사업체 회복(Small Business Recovery)에 대한 새로운 조사에서 19%의 사업체만이 보다 넓은 지역 사회의 지원을 받고 있다고 느낀다고 말했다. 


코비드19 펜데믹으로 소규모 업체는 어려움을 겪고 있고, 이번 새로운 조사는 지역 사회 비즈니스뿐 아니라 뉴질랜드 전체 키위들의 지원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있다.


코비드19으로 3월 23일부터 레벨3와 레벨4를 겪으면서 소규모 업체들은 폐업을 하거나 대부분의 기간에 소득이 없이 지냈다.


American Express의 Rob Bourne 뉴질랜드 지역 담당 매니저는 올해가 소규모 업체들에게는 매우 힘든 한 해이며 그 어느 때보다 키위들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32%의 소규모 업체들은 2021에 살아 남기위해서는 다음 한 두 달에 고객들이 소비를 진작시켜야 한다고 걱정하고 있다. 지금은 키위들이 지역 사회를 더 많이 살피고 소규모 업체들을 지원하기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생각해야 하고 항상 하던 소비 패턴을 벗어나 새로운 소규모 업체를 찾아 소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10월 맑고 따뜻한 날씨 예보에 일부는 건조한 날씨 두려워 해  


10월 첫 주는 전국적으로 맑고 따뜻한 날씨가 될 것으로 예보되었다. 그러나 일부 지역은 맑은 날씨를 환영하지만 오클랜드와 같은 가뭄 지역은 평년보다 더 건조한 날씨를 두려워하고 있다.


NIWA는 뉴질랜드 전국의 온도가 평균보다 높을 것이고 최고 기온이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했다. Weatherwatch의 Philip Duncan 예보관은 10월 상반기에는 많은 지역이 건조할 것으로 예보해 오클랜드에는 그다지 좋은 소식이 아니라고 말했다.


또한 10월 중순에는 커다란 저기압 세력이 다가와 북섬에는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약간의 라니냐 현상의 징후로 저기압을 뉴질랜드 북쪽 지역으로 밀어 비가 올 가능성이 있으나 오클랜드와 그 주변 지역에도 영향을 줄 지는 아직 알 수 없다고 말했다.

0 Comments
//우측마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