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5일 NZ NEWS ,오클랜드 지역 코비드-19 경계 수위 오늘 발표 예정

뉴질랜드 뉴스
홈 > 뉴스/정보 > NZ뉴스
NZ뉴스


 

10월 5일 NZ NEWS ,오클랜드 지역 코비드-19 경계 수위 오늘 발표 예정

일요시사 0 826

f323e8c4801d6303cb4b7e24e5aa4430_1601842985_08623.png
 

전염병 전문 학자,오클랜드 레벨 1.5 단계가  합당할 것이라고.. 


정부는 오늘(5일) 오클랜드 지역의 코비드-19 경계 수위를 레벨 2를 유지할 것인지 아니면 레벨1으로 낮출 것인지 검토하여 발표할 예정이다.


오클랜드는 지난 9월 22일부터 레벨2의 록다운이 계속되고 있으며, 이외의 다른 지역들은 레벨1으로 지속되고 있다.


8월 12일 4명의 사회 전파가 시작된 이후, 계속되었던 사회 전파가 지금은 연속해서 9일째 한 차례의 사례도 나타나지 않고 있다. 모두 179건의 확진 사례들이 이번 사회 전파 확진자들로 집계되었다.


만일 정부가 오클랜드의 레벨1으로의 결정이 발표된다면, 48시간의 여유를 두고 목요일 새벽 0시부터 시행되게 된다.


전염병 전문 학자인 Michael Baker 교수는 오클랜드 지역도 이제는 경계 단계를 낮추어도 되는 상황이라고 말했지만, 정부의 발표에 앞서 레벨 1.5의 단계가 합당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건부의 Dr. Ashley Bloomfield 보건국장은 이미 0.5 단계를 시행하면서, 1.5단계를 시사한 바 있다. Bloomfield 국장은 지난 9월 22일 오클랜드에 레벨2의 경계로 낮추면서, 1.5단계에 대하여 반대의 입장을 지킨 바 있지만, 이번 레벨 1은 지난 레벨1과는 달리 QR 코드를 이용한 추적과 대중 교통 수단 이용시 마스크 착용 의무화 규정은 지속될 것으로 전했다.


Baker 교수도 오늘 정부의 발표가 레벨 1.5로 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며, 레벨 1.5에서 사회 전염 위험성이 높은 대중교통 수단과 항공기 이용시의 마스크 착용 의무화와 실내에서 많은 사람들의 모임, 그리고 술로 인한 무질서 행동 등에 대하여 각별한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밝혔다.


북섬 웰링턴 지역 강도 4.0 지진 


4일  오후 북섬 하단 지역 Wellington 근방에서 지진이 일어났으며, 많은 사람들이 지진을 느꼈다고 신고하였다. 어제 오후 4시 20분, 강도 3.9의 지진이 Lower Hutt 북동쪽 5Km, 지하 30Km 지점에서 일어났다고 GeoNet은 밝혔다.


6천 명이 넘는 사람들이 지진을 느꼈다고 신고하였으며, 대부분은 미미한 수준이었다고 전했으나, 몇몇은 제법 흔들림을 느꼈다고 전했다. 토요일 저녁에는 Taranaki 지역에서 강도 4.0의 지진이 있었다.


f323e8c4801d6303cb4b7e24e5aa4430_1601843133_517891.jpg
 

남섬 Twizel 지역 산불 발생,강한 바람으로 불길 잡기 힘들어 ... 


환상적인 경치로 유명한 남섬 Twizel 지역에서 어제 새벽 3시 경에 발생한 산불로 거주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일어났으며, 여전히 산불이 계속되고 있다.


어제 밤 안전을 위하여 Ohau Lake의 북쪽 지역의 여섯 채 주민들을 대피시켰으며, 열 한 대의 헬기들을 이용하여 진압 작업이 천 6백 헥터아르의 산악 지대에서 오늘도 계속될 예정이다.


목격자들은 환상적인 풍경들이 화마로 황폐화되고 있는 모습에 안타까움을 전하고 있지만, 강한 바람으로 불길을 잡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소방관들은 강한 바람으로 인하여 거세지고 있는 남섬의 Domett, Livingstone, Ligar Bay 지역에서의 산불과 북섬 Ahipara 지역에서의 산불에 진압 작업을 하고 있다.


f323e8c4801d6303cb4b7e24e5aa4430_1601843161_259086.png
 

하버 브릿지,이번 주 중으로 전 차선 오픈할 계획 


4일 오전, 오클랜드 하버 브릿지의 기둥 지지대 교체 작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으며, 지금은 하중을 지지하기 위한 장력 보강작업과 안전 점검이 진행중이라고 NZTA는 밝혔다.


토요일 밤 남쪽 진행 방향을 전면 통제하고 북쪽 진행 방향의 차선도 외곽 차선만을 허용한 상태로 파손된 지지대를 떼어내고 새로이 제작된 철제 지지대를 설치하는 교체 작업이 완성되면서, 어제 낮부터 다시 수용능력의 75%인 세 차선씩의 소통이 진행되고 있다.


NZTA의 관계자는 교체 작업이 잘 되었으며, 이제는 다리와 차량들의 하중을 버티기 위한 장력을 늘리는 작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작업이 끝나고  안전 점검을 마친 후 이번 주 중으로 전 차선을 오픈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 차선이 오픈될 때까지 계속해서 많은 운전자들에게는 18번과 16번을 이용한 우회도로의 사용이 안내되고 있으며, 이동에 충분한 시간을 고려하도록 당부하고 있다.


호주 정부 일부지역에 한해, 뉴질랜드인 격리없이 입국,여행 가능  


Air New Zealand는 호주에서 뉴질랜드 사람들에 대하여 2주간의 격리 없이 여행 자유화를 제안하면서, 시드니 행 만 2천 석이 넘는 항공권을 예매하기 시작하였다고 전했다.


어제, 호주 정부와 지방 주지사들은 New South Wales주와 Nothern Territory 지역들에 한하여 이 달 하순부터 뉴질랜드 사람들에게 격리없이 입국과 여행을 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이와 같은 발표에, Air NZ는 지금부터 내년 1월까지 만 2천 석이 넘는 항공기 좌석 예매를 시작하였으며, 많은 키위들이 타스만 해를 두고 생이별을 하고 있는 상황을 벗어나기를 기대한다고 Greg Foran 대표는 말했다.


그렇지만, 호주의 제안은 뉴질랜드로부터 호주로의 일방 통행으로, 양방간의 이동은 아직 구체적으로 밝혀진 내용은 없으며, Ardern 총리는 NSW은 사회전파의 위험성이 여전히 남아있는 상황으로, 우리 기준으로 최소한 28일간의 ‘0’ 사회 전파 기록이 고려 조건들 중의 하나라고 전했다.


f323e8c4801d6303cb4b7e24e5aa4430_1601843188_948214.jpg
 

2020 총선, 지난 주말부터 사전 투표 허용 


이번 2020 총선은 지난 주말부터 사전 투표가 허용되면서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으며, 일부 유권자들과 정치인들이 투표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10월 17일 총선일에 앞서 백 만 명이 넘는 유권자들이 사전 투표로 투표권을 행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Labour 의 Jacinda Ardern 당수는 어제(4일) 약혼자와 함께 투표를 하였으나, National 의 Judith Collins당수는 아직 투표를 하지 않았으며, 어제 투표를 한 Green의 James Shaw 공동당수는 자신이 치룬 선거에서 가장 비밀투표가 보장되지 않은 상황에서의 투표라고 농담을 전했다.


코로나 사태로 인하여 몇몇 안전 수칙이 적용되면서 지난 투표 때와는 다른 상황들을 알아볼 수 있다, 선관위는 지난 선거에서 유권자들의 거의 절반에 이르는 사람들이 사전 투표로 진행되었지만, 이번 총선은 그보다 더 많은 유권자들이

사전 투표로 총선 당일 번잡함을 피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0 Comments
광고 Space available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
//우측마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