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7일 (수) NZ NEWS, 하버 브릿지 모든 차선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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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7일 (수) NZ NEWS, 하버 브릿지 모든 차선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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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 브릿지 교체 작업 성공,모든 차선 개방


NZTA는 6일 밤부터 오클랜드 하버 브릿지의 모든 차선이 열리면서 정상적으로 소통이 되기 시작하였다고 밝혔다.지난 9월 18일 강한 바람으로 인하여 다리 위에서 지나가던 트럭이 쓰러지면서, 다리 하중을 버티는 철제 기둥을 손상시키면서 교체 작업과 안전 작업 등으로 2주 이상 정상적인 소통이 제한되었었다.


NZTA의 관계자는 지난 2주 반 동안 하버 브릿지를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큰 불편을 끼쳤다고 말하며, 예상했던 것보다는 빨리 정상적인 소통이 가능하게 된 점에 대하여 시민들의 협조와 근로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지난 토요일 밤 영구적인 교체 작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었으며, 장력 검사와 안전 작업 등 모두 이상이 없음이 확인되면서 곧 바로 여덟 개 차선을 6일 밤부터 정상적으로 모두 개방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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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당과 노동당 공개토론 중, 방청객들 지지와 방해,야유... 


National의 Judith Collins 당수는 뉴질랜드에서의 2차 코비드 전파 사례의 근원지에 대하여 밝히지 못하고 있는 Labour를 비난하며, 국경 근무 종사자들에 대한 검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던 점을 지적하였다. 


6일 저녁 Stuff의 주최로 크라이스처치에서 있었던 양당 지도자 간의 공개 토론이 있었으며, 첫 번째보다 더 경제적으로 치명적인 피해를 입힌 두 번째 록다운에 대하여 국경 관리 정책의 부재라고 지적하였다.


Labour의 Ardern 당수는 뉴질랜드 시민권자와 영주권들이 뉴질랜드로 돌아올 수 있는 권리를 존중하여야 한다고 말하며,

정부의 격리 수용 방침이 세계적으로도 우수하다고 반박하였다. 


그러자, Collins는 그렇다면 외부에서 들어오지 못하는데 코로나 바이러스가 뒷마당 돌 밑에서 나왔냐고 비아냥거리며, 어린 아이들도 다 아는 내용으로 귀국자들과 국경 종사자들로 인한 내용을 왜 부인하냐고 반문하였다.


Ardern은 아직도 그 근원지를 찾지 못하고 있다고 답했다. Labour 의 Ardern 이나 National의 Collins 누구도 6일 밤의 공개 토론에서 승자라고 스스로를 밝히지 않았지만, 둘 다 토론을 통하여 자신들의 의견을 전하며 유권자들을 이끌었다고 답했다. 


크라이스처치에서의 공개 토론 후 기자의 질문에 Ardern Labour당수는 6일 토론회로 승리를 굳히는 전환점을 만들었다고 말했으며, Collins National 당수도 둘 다 잘했지만 National의 우세를 이끌었다고 답했다.


6일 공개 토론회는 지난 오클랜드에서의 토론회와는 달리 750명 정도의 방청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토론 공방전이 진행되는 동안 지지와 방해 또는 야유 등이 이어지기도 하였다.


토론장 밖에서는 일부 시민들이 Gloriavale과 West Coast 개발에 대한 시위를 벌이기도 하였다. 6일 토론회 이후 정치 평론가들은 승자는 없지만 Ardern이 약간 우세하였다고 논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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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남부 지역,네 명의 용의자들 검거 


6일 오클랜드 남부 지역에서 경찰의 추적끝에 네 명의 용의자들이 검거되었다. 6일 낮 정오 직전 주민들의 신고에 따르면 회색 스테이션 웨건 차량이 차창 밖으로 총기와 같은 물건을 내밀고 난폭하게 운전하면서 지나갔다고 전해졌다.


경찰은 정오경 난폭 운전 차량에 대하여 비상령으로 곧 바로 출동하였으며, 경찰의 정지 신호를 무시하면서 도주하는 차량은 빠르지 않은 속도로 가다가 경찰이 설치한 스파이크 차단기에 걸려 정지하게 되었다.


정지한 차량에서 용의자 네 명 모두를 검거하였다고 경찰은 밝혔으나, 그들이 소지한 총기류에 대하여는 언급이 없었으며 그에 대한 혐의도 아직까지 발표한 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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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GP 가정의 부족 현상 점점 더 악화 


코로나 사태로 국경 통제 강화와 해외 이동의 제한으로 뉴질랜드로 찾아오는 의사들의 수가 거의 없어지면서 국내 GP 가정의 부족 현상이 점점 더 악화되고 있다고 전문가들은 경고하고 있다.


코로나 팬더믹으로 해외 의사들의 유입이 거의 중단된 상태로, 가뜩이나 의료 전문 인력이 부족한 상태가 더 악화되고 있다고 Royal NZ College of General Practioners 의 이사 Bryan Betty 박사는 말했다.


외국에서 교육을 받은 GP들의 유입이 중단되면서 전국적으로 가정의 수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현상이 더 나빠지고 있으며, 해외 의사들은 뉴질랜드로 오기를 원하는 내용으로 연락을 취하고 있지만, 입국 허용이 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국내 가정의들의 40% 정도는 해외에서 교육을 받아 뉴질랜드로 이주하였거나, 키위들이지만 해외에서 공부를 한 의사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가정의의 부족으로 의사 진찰 대기 시간이 길어질 뿐만 아니라 의사를 방문할 때 다른 의사들을 만날 가능성이 높다는 점으로, 진찰의 연속성이 이어지지 않아 보이지 않는 문제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Betty박사는 장기적으로 그말 그대로 가정의의 개념이 사라질 수도 있다고 지적하면서, 의사 직업군에 대하여는 특별 입국 허가 조치가 절실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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